매일 매일 건강한 식사/나만의 맛슐랭

[나의 미슐랭] 생생투데이 맛집소개 중식당 "천미미"

긍정적 마인드 2020. 11.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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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투데이를 보는데 신기한 요리가 눈을 사로 잡았다. 생활의 달인 처럼 재료 처리하는것은 물론 중식당에서 닭요리를 정말 특이하게 하는것을 보았다. 닭튀김인데 그 속에 새우살을 넣어서 튀기는^^ 맛이 너무 궁금해서 그 주에 바로 방문 하게 되었다!

 

[1] 식당 위치
천미미는 신사에 위치하고 있다. 가로수길 근처라서 발렛주차를 하겟다는 건 예상은 하고 갔는데~ 역시^^ 3천원의 발렛 주차비를 받았다. 대중교통을 추천!ㅋ

신사 천미미 위치

 


 [2] 식당 내 외부 및 메뉴 소개
천미미를 처음 검색했을때 프리미엄 중식당이라는 검색어가 주로 나왔다.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어 그런가 했는데 방문 하고 나니 실내 인테리어가 중식당 같지 않은 분위기다.

천미미 입구

 


인테리어는 꼭 이탈리안레스토랑 분위기이고, 실내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 예상으로는 테이블 수가 최소 20테이블은 넘는 듯 했다.

천미미 입구

 

 블로그에 서빙하는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많이 읽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친절했다^-^

뒤에 보이는 등이 정말 록셔리 해보였다^-^

실내 인테리어

 

 

 

  내 뒤에 걸려있는 액자도 이쁘고 인테리어들이 남달라서 처음엔 정말 다른 가게가 있었는데 망하고 중식당이 만들어 진게 아닐까 하고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런 중식당 인테리어는 처음이라^^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오면 좋겟다 싶었다^^

맛있겠다 ㅎㅎ

 

 

 

 천미미의 특성요리만 뽑아논 메뉴판이다.
유명한 메뉴는 중화갈비와 방방샤이다.
중화갈비는 고수가 들어가서 향신료 냄새가 나서 고수 싫어하는 분은 참고해주시길~

메뉴판

 

 

 

 드디어 방방샤가 나왓다!
비주얼은 TV에서 본 그대로였다. 와~ 정말 신기신기
어떤 맛일까?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다.

방방샤

 

 

  보통 방방샤는 손으로 먹는데 뼈다귀를 집기 좋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소스는 야채들이 많이 들어간 깐풍기 소스 맛이였다.

방방샤 인접샷

 

 

 

 흠...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한입 베어무니 새우살과 닭고기가 왠지 따로노는 느낌? 그리고 튀김옷이 조금 촉촉햇으면 좋앗을텐데 예상보다는 조금 딱딱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찹쌀탕수육처럼 촉촉한 튀김옷이였으면 한다.

방방샤 속

 

 

  두번째로 시킨 불짬뽕밥!
볶음밥을 짬뽕밥에 말아서 나오는 불짬뽕밥
한입 먹엇는데 웃음이 나왓다. ㅋㅋ 그냥 볶음밥을 짬뽕국물에 적셔 먹는 느낌 ㅎㅎ
맛은 좋았는데 짬뽕밥이 10,000원 인데 해물이 너무 적게 들어있어서 좀 실망이였다.

불 짬뽕밥

 

 

 

 천미미의 방문 느낌은
사진찍기좋은 인테리어. 하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메뉴. 그리고 기대보다 못미치는 방방샤.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내 첫 방문의 느낌은 다시 방문 할 거 같지는 않다. 허허 여길 가는 가격이면 우리동네 작은 중식당 가는게 나을듯 ㅎㅎ

 

가성비가 아쉬운 천미미는 나의 "☆(0.5스타)" 맛집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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