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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코로나 투자전쟁

긍정적 마인드 2020. 9. 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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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선물받은 코로나 투자전쟁
바쁘다는 핑계로 읽는걸 미루다 오늘에야 끝을 봤다 ㅎ

역시 Youtubu도 좋지만 글로 읽는게 더 기억에 남는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젠 책 많이 읽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

 

8명의 저자들로 이루어진 코로나 투자전쟁이라는 책에서

각 장에서 지금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어떠한지 그리고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금 2차 코로나19펜데믹이 온것 처럼 증시들이 뒤숭숭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시금 이책을 펴서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보고자 한다. 

 

 

 

1장. 코로나19 펜데믹과 주식투자(전업투자자 정채진)

1장에서는 코로나19 펜테믹에서든 언제든 주식투자는 시기 보다는 기업에 대한 나의 이해가 우선시 되야한다고 말한다.

 

약세장의 변동성을 극복하는 방법

 1) 경기확장국면 전반기

     70~100로 높은 수준으로 주식 비중을 유지하며, 좋은 기업을 찾는데 주력한다.

     거의 모든 기업들이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2) 경기확장 후반기

     주식은 50% 비중으로 유지한다.

     호황기 동안 많은 기업이 상승했고 저평가 기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주식비중을 어느정도 가져가야하는 이유는 현금 100% 약세장을 맞이하면 바닥근처라도 쉽게 주식을 매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불황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기업이 주가가 단기간에 50% 급락했을때 워런 버핏은

" 황금으로 만든 비가 내릴때 바구니를 들고 나가기마 할 뿐인 상황이 되는것 이다 "

정말 대단한 말인거 같다. 지금 우리는 20년 3월 코로나를 겪으며 주식이 급락하는 것을 보고 바로 브이자 반등

까지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이 하락할때마다 워런버핏과 같은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워런버핏의 부동산투자했을때 가장 눈이 가는 글은 "흉작이 와도 걱정하지 않았다" 이다.

위기에 시기에 자신의 결정을 믿고 이끌어 나가는것은 투자자가 가장 가져가할 마인드인것 같다.

주식뒤의 기업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주식 시세판에서 왔다갔다하는 가격은 중요치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공포감은 친구이고, 행복감은 적입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것은 경제, 거시변수가 아니라 나 자신과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이다. 기업에 대한 꾸준한 공부 만이 투자에서 성공 할 수 있는 느리지만 가장 좋은길이다.

 

 

 

사진출처 : 삼프로 TV

 

 

 

 

 

 

2장. 포스트 코로나 포트폴리오(신한금융투자 박석중)

2장에서는 코로나가 변화시킨 우리의 현실과 향후 코로나 포트폴리오에 대한 추천을 제시한다.

 

2020년 상반기의 이익의 훼손보다는 하반기 그리고 2021년의 복원력에 중점을 둔 자산 우선순위를 정해 보다 긴호흡으로 대응하자. 지난 과거에 집중하기 보다 지난날을 근거로 미래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우리는 저점에서 어떻게 대응했어 봐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게 투자자로 하여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성장은 희소해지고 확정수익 상품의 기대수익률은 제로에 가깝지만 유동성은 풍부하다.

넘치는 유동성은 희소한 성장에 집중되고 이는 또다른 주도주와 새로운 버블을 야기 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저금리 시대에서 투자의 방향인 듯하다.

 

코로나의 3가지 변화

1) 의식의 변화

  개인의 존엄성이 경시되고 사회적공동가치가 우선시 되며 감시와 통제의 정당성이 확보됨.

2) 개인/국가/기업간의 양극화 심화

  중산층의 몰락과 소수 보수계층의 결집 그리고 기업간의 양극화와 고용시장 위축

3) 비즈니스, 교육, 소비, 유통구조의 파괴적 변화(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산업의 가속화

 

포스트 코로나 포트 폴리오

- 자산배분전략 (위험관리와 위험감수와의 균형)

  안전자산 비중확대가 중요하기에 금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임.

  선진국 채권 선호도 이어질 전망

  수익형 부동산 보다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헬스케어관련 수익형 리츠 관심 필요

- 국가전략 : 다섯가지 선별기준

  바이러스확산단계, 산업구도, 경기복원력, 부양책집행여력, 가격매력

  이에 5가지 모두 해당하는 나라는 없지만, 4가지 부합되는 나라는 중국이며, 3가지 부합은 미국, 한국

- 유망투자 10선

  대분류(비대면, 5G, 뉴딜, 중국)

  투자테마(신유통, 온라인비지니스, 엔터테이먼트, 핀테크, 디지털헬스케어, 통신인프라, IT/HW, 산업자동화,AI,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중국)

 

 

 

 

 

 

 

3장. 왜 커다란 동물은 많지 않은가? ( 미래에셋대우 이광수)

3장에서는 수요감소와 공급 증가로 집값하락을 예측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 될것이라 말한다. 

 

지금은 부동산을 살때인가 ?

저자는 아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2013년부터 2019년 까지 누적상승율은 78%이며, 매년 10%이상씩 상승했다.

서울뿐아니라 전국 아파트도 58%상승했다. 과도한 가격상승 만으로는 설명이 불가하다.

집값은 투자수요와 수익률 매물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출이 어려워 집사려면 돈이 많이 필요해 수익률이 떨어질것으로

예상이 되어 투자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도물량도 중요하다. 종부세 강화로 다주택자의 보유세가 증가하기 때문에 매물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  즉, 수요감소와 공급증가로 집값 하락을 예측한다.

코로나와 맞물려 투자수요를 위축시켜 더욱 매도를 부축인다.

위기는 기회일수 있는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데, 무주택자들에겐 기회이다.

 

작은동물은 생존하는데 필요한 먹이감이 상대적으로 큰 동물보다 많기 때문에 커다란 동물이 많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류와 기업 생태계를 위협받고 있기에 서로 성장하고 협력하고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4장. 코로나 19 이후의 경제와 자산시장(KTB투자증권 김한진)

4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의 악화가 가계부채조정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어두운 경제 전망을 하고있다. 이런 유동성의 장에서 유망자산(주식, 금, 채권)을 찾기를 권고한다.

 

경기와 부채사이클 그리고 금융시장

코로나 19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는 사실 디플레이션이란 이름의 바이러스다. 디플레이션은 실물과 자산시장의 유동성 함정을 뜻한다. 과잉생산과 과잉부채가 신용경색을 만들어 낸다. 이런 경기 둔화는 신용시장을 위협한다.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부진은 각국의 부채 몸집이 커진 상태에서 진행된 만큼 자산시장을 위협한다. 유동성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방어는 하고 있지만, 앞으로 경기 위축이 길어져 가계소득도 줄고 이 비율이 역사적 평균까지 후퇴한다면 미국주식시장의 시가 총액은 2020년 고점대비 50%줄고 주택가격도 20~30% 조정을 받을 것이라 예측한다.

 

시간 경과에 따라서 첫번째 단기적 관점에서는

이국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위험자산은 주식이라고 본다. 다만 아직 리세션 기간이므로 보주적으로 접근해 기대수익을 낮추되 불황에서 살아남을 유망 배당주와 높은 성장 비전이 있는 우량종목에 제한적으로 접근하다가 다가올 본격적인 대세 상승 시점을 노려야 한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경기는 어둡지만 경기에 앞서 주가가 오르는 국면이다. 위기 초기 풀린 유동성과 각종 부양책이 효과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한차례 더 가혹한 경기조정이나 부채조정이 찾아 올수 있다. 통상 리세션 종료 시점에 앞서 주가가 돌아서므로 투자자들은 정확한 주가 바닥을 좊치기 쉬운데 장기금리반등은 그 변곡점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중 하나다. 이 국면에서 저렴해진 원유, 산업용금속, 희귀금속등 매수목록에 올려야 한다. 구조조정으로 고생한 산업이나 낮은 신용등급의 회사채, 달러약세 반전에 맞춰 신흥국 증시도 유망하다. 다가올 금리상승 국면에 앞서 채권 비중은 낮춰야 한다.

세번째는 본격적인 실적장세국면이다. 실적장세 전형에선 전세계 집값과 산업용부동산, 유가와 기타 원자재 가격이 상승궤도를 탄다. 향후 글로벌 성장의 아이콘은 무엇일까? 보건방역, 의료, 바이오헬스케어, 백신, 치료제, 원격, 무인, 비대면,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이커머스, 보안, 환경, 그린, 통신인프라 등이다.

 

 

 

 

 

사진출처 : 한화투자증권

 

 

 

 

5장. 경제정책의 대전환, 바이러스 Before&After ( 한화투자증권 김일구)

5장에서는 과거 선진국 신흥국들의 경제정책에 관한 히스토리를 정리하였고 향후 신흥국의 재정정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통화정책의 단점은 금리를 아무리 낮추고 주가를 아무리 높여도 돈이 실물경제로 옮겨가지 않고 금융시장에 머물면서 자산 가격버블을 낳을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반면 재정정책은 소비와 기업투자 등 실물경제에 직접 돈을 쓰기 때문에 단기적인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인플레이션을 겪을 사례가 워낙 많고 정부부채의 증과와 세부담으로 경제활력이 약화되는 사례도 많았다. 그래서 각각의 장단점을 적절히 섞어서 시행할 필요가 있다.

과거 10년간 통화정책만을 사용했기에 재정정책을 소환해야 한다.

 

신흥국은 재정정책을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주요 선진국들은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를 할수 있지만 통화를 찍어낼수 없는 신흥국들은 부채가 조금만 늘어나도 신용등급이 낮아진다. 그래서 바이러스 이후 새로운 경제정책을 필요로한다. 재정정책이 폭락하던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고 바이러스 확산에 위축되었던 사람들의 심리를 개선시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6장, 코로나 위기 이후 정치경제 변화(글로벌 투자전문가 여의도클라스)

6장에서는 2008년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발 위기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한다. 코로나 이후 정치 경제의 변화를 설명하며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시장이 이미 알고 있는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위기는 항상 진화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발 위기는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다.  두가지 문제는 테일리스크(발생가능성은 작지만 한번 일어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리스크)가 트리거가 되었다는 점이 유사하고 재정 부양책으로 해결해 가는 점도 유사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2020년은 금융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견조하다는 점이다. 대형 은행들이 견조한 상황을 유지하면서 정부의 대응이 빠르게 효과를 보였다. 한편 신흥국의 상태가 양호했던 2008년과는 달리 중국과 신흥국의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또한 한국에 가해지는 충격은 2008년보다 클것이다.

 

코로나 이후 정치 경제 변화로는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추세 상승하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 예측한다. 그리고 부채 위기에 견조한 선진국에 대비 취약한 유럽과 신흥국에 대한 경기 침체와 정치적 혼란은 예상한다. 이 시점에서 미국은 대선을 통해 거대 정부가 다시 수립되고 영향력은 더 클 전망이다. 국제 정치는 국제공보조다는 리쇼어링과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미중 무역전쟁등 국가간의 갈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각 기업에서는 지역별 구조조정의 차별화와 구조적 저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위기 이후 투자 전력은 무엇일까?

강력한 소프트 파워를 지닌 미국은 코로나 19 사태로 세계 경기가 급락했음에도 향후 새로운 산업을 리드하면서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미국 주식은 향후 10년에도 조정을 받을 때 마다 분할 매수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글로벌 우량 기업들의 주식도 매력적이다. 신흥국들은 국가별로 차별화가 필요하며, 대규모 재정정책에도 안정적인 재정건저성을 유지하는 신흥국에 대한 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중국으로 집중된 글로벌 생산기지는 다변화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

 

 

 

 






 

 

7장. 숲이 아닌 나무를 보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7장에서는 스페인독감을 예로 들어서 코로나 19와 비교한다. 그리고 향후 30년의 사이클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실마리를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코로나19 패네믹이 세상을 바꾼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가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 되었다. 이말에 참 공감한다.

항상 4차산업에 대해 이야기만 하였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 문화가 널리 퍼니지 미래에 대한 삶의 변화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

 

경기 주기는 시간에 따라 분류 되며 상호 연결된다. 10년의 사이클이 일반적이며 10년 주기 사이클 3개가 위기-혁신-붕괴의 순으로 30년 주기를 이야기 한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냉전이 10~20년은 지속될 것이다 (케빈워시 전 연준이사, 2018년 10월)

미국은 지난 100년간 패권 국가였다. 미국은 중국의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이 1위 패권국가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자국이 우위를 가진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견제대상인 중국의 미래주도산업의 생산력 향상고 자본성장을 억제하려고 할 것이다. 중국도 신산업과 제조강국 건설을 강조하며 미국에 대항하고 있다. 4차 산업의 우위를 누가 점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은 미국이 잡고 있지만 중국,유럽,일본,한국 등이 중장기 정책을 통해 쫒아 오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투자의 기회가 있다.

 

글로벌 투자 사이클의 중심이였던 산업재와 소재는 저물고,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혁신사이클의 중심인 IT와 플랫폼 기업은 약진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쇼핑은 이제 생존을 위한 선택이 되고 있다. 각국은 이를 위한 통신과 IT 인프라를 위한 재정투자를 가속화 할 것이다.

 

좋은 주식을 삿다면 들고 갈 줄도 알아야 한다,

한국인은 너무 빨리 주식을 사고 너무 빨리 주식을 판다. 나역시도 ^^ 이건좀 반성해야하는 것 같다,

또한 장기 투자만이 정답이 아니라 투자 시작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변동성의 장에서 계속 들고 갈수 있는 것이다. 결국은 버틸수 있어야 오래 가져가는 거고 그 기회는 2020년 3월이 였다.

 

미래로 가는 길은 이제 유형자산이 아닌 무형자산이 주도한다,

 

변동성이 심할 수록 종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저평가 되어 있으면 더더욱 좋다, 이를 위해선 매일 듣는 경제뉴스와 전문가의 해설의 소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미디어는 너무 부풀리는 경향이 있기에 이런 소음에 자주 노출 되면 오래 들고 갈수가 없다,

길게 봐야한다. 주가는 내릴때보다 오를때가 더 많다,

 

 

요즘 이분의 투자 이야기가 재미 있다. 너무 솔직해서 안티들도 있다고 하는데 난 오히려 솔직함이 좋다.^_^

 

 

 

사진출처 : 매일경제뉴스

 

 

 

 

 

8장.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세상(법무법인 율촌 최준영)

8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변화를 여러가지 시나리오로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이번 코로나19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치러진 갑작스런 시험같은 존재엿다. 미국과 유럽은 휘청 댄 반면 아시아는 단호하게 대응하였다.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는 초기 부터 강력한 조취를 취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대규모 확산에도 불구하고 극단적 조치없이 이를 통제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천지신도들의 경우 확산의 주범으로 비난을 받기도 하였지만, 통제와 방역을 위한 역량이 효과적으로 집중되어 이를 이겨낼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을 대한민국의 미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정책은 다른 국가에 비해 규모도 작고 추진 속도도 느리다. 지출을 늘리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 임금삭감을 요구하고, 분초를 다투어야 할 재난지원금에 대해 선별 지급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혼란스럽게 하였고, 창의력을 발휘해 시장을 안정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규정을 이야기 하였다.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필요하며, 기존 조직과 체계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입을 준비해야 함을 요구한다

 

 

 

 

책을 빠르게 읽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다시금 꺼내 봐야할 책이다. 향후 우리가 투자해야 할 방향에 대해서

그리고 마인드를 바꿔줄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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