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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명견만리 -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경제편)

긍정적 마인드 2022. 3.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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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견만리라는 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경제 편이랍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명견만리 인구 편에 이어서 경제 편을 읽게 되었어요

아래는 지난 포스팅이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인구 편은 정말 저에게 울림을 많이 주는 내용들이 많았답니다.

https://bakerykingjtk.tistory.com/185

 

[book] 명견만리 -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인구편)

두려운 미래가 아닌 희망의 기회를 발견하라!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미래지식을 만나다 무려 6년전에 씌여진 책이다. 책 내용엔 미래엔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6년이

bakerykingjtk.tistory.com

 

 

 

이제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이 책은 사회 전반에 걸쳐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책이에요.
특히 저에게는 말이죠.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해주는 책이라 요즘 지인들과 이 책에 관해 자주 이야기 나누곤 합니다.



로봇이 대체 못할 직업을 가져야 하나?
일자리의 소멸인가? 일자리의 이동인가?

최근 고용의 미래라는 리포트에서 볼 수 있듯이
몇 년 후 미래에 없어질 직업에 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어느 초밥 집은 기게 가 요리사와 직원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고객들은 싼 가격에 초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가격 대비 초밥 맛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 합니다.
그래서 요리사라는 직업 또한 사라질 직업 중 하나로 뽑히기도 합니다.

경제 성장 10%, 그러나 고용 증가는 1%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거란 불안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무리 쉬지 않고 일해도 지치지 않는 로봇을 노동시장에서 최고의 해결책으로 뽑아
아이폰 조립 공정에 폭스 봇을 투입한지도 오래라고 하네요.
적은 자본으로 최대 수익을 얻고자 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로봇 도입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안성맞춤의 수단입니다.
하다 못해 순창 고추장 마을도 공장이 들어서 생산력을 엄청 올라갔지만
일자리는 줄었다고 하니 로봇뿐 아니더라도 우리의 미래가 어두워 보입니다.

미국 캘리 포니아 주의 대학 병원에서 로봇 약사가 있는데
3500건의 약을 조제할 동안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쉬지도 않고 일은 한다고...

지금 인공 지는 판사, 변호사, 신문기자, 번역가 등 지식 노동 계층도 대신한 전망이며,
최근 월가에는 증권 시장의 70% 이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거래되고 있다 합니다.
창의력이나 감정이 필요한 영역도 안심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출처 : 테크 M

 

 

정글에서 일어나는 변화
자본주의는 스스로 어떻게 살려 낼 것인가.

지금 월마트 등 미국 기업들의 공장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업이 아무리 이윤을 남긴다 하더라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이 늘어날수록 기업의 물건을 사줄
소비자도 합계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소비자를 지키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일자리에 투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리콘 밸리 기업의 80퍼센트 이상은 직원이 아예 없다고 합니다
10명 이하가 95%, 500명 이상인 기업은 0.16%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차량 하나 없는 우버라는 기업 가치는 현대 자동차와 맞먹는 다고 합니다
호텔 한채 없는 에어 비앤비는 세계적인 숙박 업체가 되었습니다
바로 IT 업체들의 특징!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고
엄청난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인스타 램이 1조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받고 페이스북에 인수되는 일이 있을 때
직원이 겨우 13명 이었다고 합니다


인구 문제 해결책에 이어 경제 편까지 독일은 정치 경제가 참 튼튼한 나라 같아요
독일 정보는 중소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능공을 양성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수십 년씩 때로는 대를 이어서 직장에 다녀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동등한 파트너십 관계이며
직원 대우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저성장 시대의 소비와 정치
명품도 싫고 싸구려도 싫다

소비 트렌드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예전처럼 품질 따지지 않고 무조건 싼 것만 사는 게 아니라.
조금 비싸더라도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에는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저성장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성장의 위기는 단지 경제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저성장에 시달려온 일본의 국민들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였고,
소비가 줄어드니 사회가 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활력을 잃으면서 젊은이들은 취업을 포기하고 나아가 결혼도 포기했습니다.
현재 일본 남성 5명 중 1명이 이른바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남이고,
이 추세대로 가면 2025년에는 그 비율이 3분에 1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런 저성장 시대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스웨덴의 강력한 연금 개혁은 20세기 최대의 사회개혁으로 손꼽힙니다.
고령세대의 노후를 보장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세금 부담은
줄이는 근본적이 해결책을 도출해 냈기 때문입니다.
가상의 개인연금 계좌를 두고 은퇴 전까지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서 연금을 받습니다.
이 연금 개혁은 '복지병'에 따른 조기 은퇴를 억제해 경제활동인구를 늘렸고,
젊은 세대가 고령 세대의 연금을 부담하는 구조에서 벗어남으로써 세대 간의 갈등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8세가 되기 전까지 총 480일의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데
유급 휴직의 390일 중 반드시 60일은 남성이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
남녀가 함께 키울 환경과, 여성들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웨덴이 저성장 시대에 맞는 해법을 찾아 사회 시스템과 구조를
바꿔 나갈 수 있었던 힘은 사회적 합의에 있습니다


출처 : 허프포스트 코리아

 

 

저성장 시대의 해법?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스웨덴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대표적인 직업이기 때문에
재선, 삼선을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스웨덴 사람들의 기피직업 1위가 국회의원이라고 하니 말이에요

이 말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나라와는 정반대라.... 국회의원이 특권층인 나라..
언제쯤 우리나라도 국회의원이 기피직업 1위가 될 수 있을까요?

스웨덴 국회는 가장 검소하지만 가장 생산적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지 국회의원 한 명당 평균 100개가 넘는 법안을 만들어 낼 정도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을 거면 국회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 회의 장면을 가끔 보면
참석자가 3분의 1이 되지 않는 것을 볼 때가 많은 거 같아요
그것도 반이상은 졸고 있는,,,, 도대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된 거지?
저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가 거의 바닥이에요...
물론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는 건 알지만..
대다수가 그렇지 못한다는 것에 힘이 빠지더라고요.

주차장만 봐도 확연히 비교가 되는 투샷!
비교가 덜된 모습으로 변모했을 때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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