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건강한 식사/나만의 맛슐랭

[나만의 맛슐랭] 온센 본점

긍정적 마인드 2022. 2. 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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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전부터 가고싶엇던 맛집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극찬을 받앗던 텐동집
줄이 엄청 길고 웨이팅이 기본 3~4시간이래서 새로 개업 할때부터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시간이 몇년이나 흘럿으니 이번엔 꼭 먹겠다 다짐하고 방문을 하였다.
설을 며칠 앞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_<)ㅋ



[1] 식당위치
백종원의 골목식당 푸드트럭에서 년 전에 시작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체인점이 17곳이나 생겼더라.와우! 그래도 먹으려면 본점 가야지~
방문해보니 본점엔 역시 백종원 골목 식당에서 본 사장님이 튀기름 튀기고 있었다 (>_<)ㅋㅋ
본점의 위치는 신포 시장 내에 있고, 주차는 공용주차장이 꽤나 마니 있어서 주위에 댈 수 있는 곳이 많으며
가게 앞에는 주차를 할 수가 없다.


http://naver.me/58H6kYlt

네이버 지도

중구 송학동3가

map.naver.com



자! 주차를 했으면 웨이팅을 하러 달려가보자!
동행인이 많다면 먼저 일행을 내려주고 웨이팅을 시키는 꾀를 써보자 ^^
아래의 테이블링을 통해서 휴대폰 번호와 동행인 수를 넣고 웨이팅을 신청하면 된다.
이날은 다행이 앞에 3팀 밖에 없어서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웨이팅이 워낙 많은 집이라 그런지 다들 오래 있지 않고 후딱 먹고 나와주는 쎈스를 발휘해준다!

웨이팅


테이블스를 통해서 예약을 한 후에 차례가 되면 직원이 와서 팀 대표 한명씩만 와서 주문과 계산을 요청한다.
온센은 선불이다. (코로나이기도 하고 안에가 복잡해서 한명씩만 들어오라고 한다)
그렇게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온센의 마패를 준다.

웨이팅 마패



대기를 하면서 메뉴를 다시 구경해본다
우리는 이카텐동과 아나고 텐동을 전부터 먹으러 왓기 때문에 메뉴판을 보지도 않고 주문 ^^
보통 온센텐동에 에비(새우튀김)를 하나더 추가 하는 주문이 많아 보였다.
역시 탁원한 !
자주 오는 사람들의 주문이였다. ㅋ 다음에 오면 나도 그래야징 ㅋ

메뉴판



드디어 차례가 되어 앉았다!!
오픈주방이라 더욱 믿고 먹기 좋은거 같았다!
그리고 2곳에서 튀김을 튀기는데
안쪽에서는 보통 해산물(새우, 아비고, 보리멸 등)을 튀기고 있었다.

입구 들어가면 안쪽


그리고 입구쪽에서는 보통 야채를 튀기는데!
역시 본점이라 그런지 사장님이 튀기고 있었다.
백종원의 골목식장에서 본 그분 ㅋㅋ
왠지 연애인을 본거 같애서 신기했다.
밖에선 줄 선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안과 밖이 전혀 분리된 좌석이라서 식사를 하는데 방해를 받지는 않는다.

입구 들어가면 바깥쪽 (밖에 줄선 손님들 보인다)


애피타이져로 온사라다와 바질 토마토를 시켰다.
꼭 시키길 ^^
입맛을 돋구기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느끼한 텐동을 먹을때 중간에 너무 좋당 ㅎㅎ
특히 유자 단무지가 치트키 였다!

온사라다 와 바질 토마토 , 그리고 유자단무지!!!


텐동을 맛있게 먹는법!
솔직히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
김부터 먹고 !
그 다음 계란 튀김을 으깨서 밥과 비벼 먹는다
나머지 튀김은 반찬으로 ^-^
온센타마고(계란)은 반숙인데 터트리면 노른자가 흘러나온다!
너무 맛나!!! 간장소스도 너무 잘어울려!!!

맛있게 먹는법!!!



아래 비쥬얼은 이까 텐동이다
신메뉴인데 가장 큰게 문어인데
진짜 크다 정말! 만족할 만한 크기 ㅋㅋ
그리고 갑오징어와 한치! 쫄깃쫄깃 맛잇땅 ^^
새우튀김은 너무 부드럽고 특히 고추튀김이 정말 매콤해서
느끼할 수 있는 텐동을 중간에서 잡아준다!!
다시 방문한다면 난 이까 텐동!

이까 텐동


아나고 텐동은 대표메뉴인 온센텐동에 아나고와 연근만 추가 된 것인데
아나고 크기가 아까 문어보다 더 크다
사진엔 아나고가 좀 작게 나왓는데
여자 팔뚝 만하다 ㅋ
아나고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

아나고 텐동


솔직히 말해서 가성비가 갑인 가게이다.
흠.. 서울에서 이정도 맛과 비쥬얼이면 2배도 받을 수 있는 가격인거 같다!
재료가 무엇보다 너무 신선했다.
그리고 온센에서 개발한 기름이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텐동이 튀김이 전부라서 느끼 할 순 있지만
온사라다와 바질 토마토 그리고 유자 단무지가 한껏 상큼함을 더해주고
마지막에 꽈리꼬추가 더해져 마니 느끼하진 않았다!
맛있엇다. 또가고 싶다!

온센은 나의 ★★(2스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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