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건강한 식사/나만의 맛슐랭

[나의 미슐랭] 일본 마제면 전문점 - 칸다소바

긍정적 마인드 2020. 10.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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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맛집을 끝없이 찾는 이슈는 새로운 맛을 보기위함이다. 음식이라는 게 한번 먹으면 그만이지만 짧지만 강렬하게 기쁨을 준다. 어찌하면 먹으려고 돈을 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

미슐렝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3스타) :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집
★★(2스타) : 요리를 맛보기 위해 멀리 찾아갈만한 집

★(1스타): 요리가 훌륭한 집

미슐렝 만큼은 아니자만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나만의 맛지도를 그려보고 싶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일본마제면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칸다소바이다. 체인점을 5군데(서울3, 대구1, 부산1) 가지고 있으며, 본점은 경복궁에 위치해 있다. 아직은 경복궁점과 홍대점만 방문해 보았지만, 대구나 부산을 놀러가면 꼭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일본에서 일본라면을 만드는 대회가 있엇는데 한국인이 1위를 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얼마나 잘 만들었으면 본국에서 다른 나라 사람에게 1등 자리를 내어 주었을까 하고 말이다. 경복궁 점이 본점이라 집에서는 홍대점이 더 가 가깝지만 먼저 본점을 공략해보기로 했다.

 

 

 

 


[1] 식당위치
1. 경복궁점
가장 먼저 경복궁점의 위치는 역에서 별로 멀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길 정비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처음 온 사람도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칸다소바 경복궁점 가는 방법

 

 

 

 

 대중교통을 타고 간다면 단연 경복궁점을 추천한다. 솔직히 홍대점도 가봤는데 내 입맛엔 경복궁점이 더 맛있었다. 난 미식가의 입을 타고 낫는지 미세한 맛의 차이를 느꼇다(>_<). 남편은 똑같다고 하는데 나같이 미세한 맛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란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중교통으로 가면 경복궁점을 추천하지만 차량으로 간다면 비추이다. 유료주차장도 얼마 없거니와 주위에 차댈데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방문했던날 차를 길가에 대놨다가 3만원짜리 주차 딱지를 끊었다....ㅜㅡㅜ. 비싼 음식 먹은셈 쳤다는 슬픈 경험이 있다. 허허
 그 이후로 경복궁점은 항상 지하철을 타고 가곤 했다 ^-^

 


[2] 식당 내 외부 및 메뉴 소개

 

 

경복궁점

 

 

 

 2020년 기준으로 신메뉴인 아부라 소바가 나왓지만 2~3년 전 처음 방문 할 당시만 해도 마제소바 한 메뉴만 있었다. 처음 받아본 마제소바의 비쥬얼은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너무 맛깔스러워 보였다. 지금 봐도 비쥬얼은 정말 갑인듯(>_<)

 보통 라면스프는 20가지 이하의 재료가 들어가는데 동경식 마제소바의 스프엔 6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한다. 처음 맛봤을때는 정말 이게 무슨맛이냐 할 정도로 강렬했다. 짠맛신맛단맛등 한번에 여러가지 맛이 다양하게 나는 ^-^ 면도 물론 맛있지만 난 무엇보다도 추가로 제공되는 밥이 일품이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면보다 밥에 비벼먹는것을 더 선호 한다. 그래서 난 마제소바를 주문하자마자 추가 밥을 시켜 밥을 동시에 비벼 먹는다^-^  

 

 

 

마제소바

 

 

 

  아래에는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는 법 소개이다. 일본음식의 특징인지는 모르겟지만 한그릇을 가지고 추가 소스들을 넣으면서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식초를 넣엇을때 느끼함을 잡고 내입맛엔 최고다 ^^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법

 

 

 

 




 

 

[1] 식당위치

2. 홍대점
홍대점은 차량으로 가기도 용이하다. 이유는 가게 맞은편에 바로 유료주차장이 있기 때문이다. 면은 먹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비용도 부담스럽진 않다. 상수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홍대점은 주차장이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가본적이 없는데, 지도를 보니 경복궁 점보다 역에서 걸어서 훨씬 가깝구나!

 

 

칸다소바 홍대점 가는 법

 

 

 

 

[2] 식당 내 외부 및 메뉴 소개
 칸다소바는 인기가 많아서 밥시간때를 지나서 가더라도 줄을 서있는 경우가 흔하다. 팁이라면 칸다소바에 방문했을때 문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더라도 모여있더라도 주저하지말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하자! 키오스크에 결제시 주문번호가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도 처음 방문했을때도 모르고 줄인줄 알고 키오스크 주문도 안하고 있다 낭패을 봤었다 ㅎㅎ
사실 오늘 가게를 방문 했을때도 처음온 고객들이 기존 고객들이 줄인줄 알고 계속 대기를 하고 있더라 ㅎㅎ
조금이라도 빨리 맛나게 맛보려면 도착시 주저말고 키오스크로 가길..^^

 

 

칸다소바 홍대점 입구

 

 


 아래는 칸다소바 키오스크 메뉴판이다.
맛 보면 맛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거닷 ㅎㅎ 기본 메뉴는 9,500원이고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계란 1,000원, 챠슈 2,000원)
홍대점은 작년에 처음 방문 했는데 아부라 소바가 새로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또 얼마나 맛있을까 하고^^

 

 

키오스크

 

 


 아부라 소바의 비쥬얼또한 사진을 찍게 만든다. 초록초록 부추로 가득한 그릇♥
나는 토핑을 두개나 추가했다. 팁으로 아부라 소바 안엔 돼지고기와 죽순이 들어있다. 그래서 챠슈를 구지 주문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아부라 소바

 

 


 아부라 소바 역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고추기름은 매운맛을
다대기는 풍미를
다시마식초는 느끼함을 ♥
개인적 취향으로는 다대기!! 정말 풍미를 올려준다.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법

 

 



  올해 처음으로 돼지껍데기 구이 토핑이 추가 되었다. 불로 노릇노릇하게 구운 토핑 ♥ 오늘 맛보았는데 정말 잘구운 돼지껍데기 맛이였다. 면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토핑

 

 

아부라소바 +돼지껍데기 토핑

 

 


강렬한 맛 때문인지 매일 매일 먹을 수는 없다.

하지만 가끔 너무나 생각이 난다.

그래서 나는 3달에 한번씩은 꼭 방문한다.

지인이 있다면 가장 먼저 소개해주는 곳 칸제소바♥ 나의 ★★(2스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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