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건강한 식사

[국도 맛있게] 불고기로 손쉽게 끓인 육개장 황금레시피

긍정적 마인드 2020. 10.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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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기 시작한다. 더운 여름이 가고 이제 슬슬 짧은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고 있나보다. 이럴땐 따뜻한 국이 최고! 그중에서 속까지 뜨겁게 데워줄 수 있는 육개장을 만들어 보자!

★재료 [Recipe, g]
불고기 300 (양지가 더 맛나긴 하다! )
들기름 1T
포도씨유 1T
고사리 100
토란 100
숙주 150
파 2대
무 200
고추가루 3T
멸치다시마팩 3개 (육수 1.8L)
멸치액젓 2T
국간장 2T

 

 

 

 

 



★Cooking start!
가장먼저 멸치다시마 육수를 우려낸다.
나는 보통 멸치다시마용팩을 애용하는데 사용법은 찬물에 10분 우린 다음 5분정도 끓여준후 팩을 제거한다.
양은 600Ml당 1팩을 넣으면 적당하다.

 

 


두번째로는 고기의 핏물을 제거해준다. 초보 요리러들의 특징은 핏물 제거를 소홀히 한다는 점(>_<)
나역시 고기 핏물 제거의 중요성을 몰랏엇다. 고기의 누린내 제거를 위해서 키친타울로 꼬옥 정성껏 핏물을 제거하는걸 잊지 말자!

 

 


이제 야채들을 미리 손질해 두자
고사리만 있으면 구지 토란까지 준비하지 않아도 돼는데 육개장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고사리 토란 둘다 잊지않고 준비했다. 채서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
시원한 국물맛을 위해꺽 필요란 재료이다.
파는 5센치 정도로 썰어주고 굵은 대를 반을 갈라 준비.
숙주도 깨끗이 씻어 준비하면 채소 분비는 끝

 

 


이제 진짜 요리 시작~
가장먼저 식용유와 들기름(참기름대체가능)을 넣고 파릉 함께넣어 파기름을 내준다.

 

 


파가 거의 익었을때쯤 핏물을 제거한 고기를 넣어준다. 양지를 넣으면 더 맛있겟지만~ 집에 불고기만 있어서 그래도 대용으로 넣어주었다. 다음엔 양지를 사용해 봐야지!!

 

 


육개장의 포인트 ! 바로 빨간국물
고기의 붉은끼가 사라지면 바로 고추가루를 넣어준다.
고추가루를 타지않게 중불에서 잘 섞어준다.

 

 


먼저 우려두었던 멸치다시마육수를 이때 부어준다.
잠깐 우렸는데도 진한 국물이 우러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국물맛을 진하게 낼 차례!
다진마늘 1T를 넣어주고 쎈불로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준비해둔 채소들을 넣어준다.
원하는 양만큼 냄비가 넘치치 않게 잘 넣어준다.
난 준비된 냄비가 작아서 채소를 모두 넣었더니 냄비에 꽉차버렸다 ㅎㅎ 넘치진 않았지만 계속 앞에 서있었다는 ㅎㅎ
다음에 깊은 냄비를 준비해야겟다!

 

시원한 무

 

 

 

식감이 좋은 고사리

 

 

 

내가 좋아하는 토란

 

깊은 육수맛을 내기위해 멸치액젓과 국간장을 넣어준다.
중불로 내리고 뚜껑을 닫고 20분간 끓여주면 깊은맛의 육개장이 완성 된다

 

멸치액젓 2T

 

 

 

국간장 2T(조절해서 넣으세요)

 


원래는 숙주까지 모두 넣고 끓이는건데 나는 개인적으로 숙주의 살아있는 식감이 좋아서 마지막 마무리 5분전에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육개장 완성!
육개장은 1시간 이상 푹 고아서 만드는 요리인줄만 알거 있었다. 직접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고
깊은맛을 내주는 재료들이 한데 어울어지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거 같다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는 때에 손쉽게 끓일수 있는 육개장으로 속을 따뜻하게 데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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