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동네 둘러보기

걸어서 제주 올레길을 열심히 걸었고
맛집과 카페들을 열심히 찾아다녔네요^^

여행이라기보다는 제주에서 사는 느낌이라~
친척집 근처 공원을 다니며 동네를 둘러보게 됩니다

더운 날 강행군만 하면 여행의 묘미가 아니지요*^^* 오늘은 조용히 동네를 산책해 볼게요!

[제주는 동네도 바다 뷰]
여기 동상의 모습이 요즘 저 같아요^^
아니, 저 동상의 모습이길 바라네요~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자유롭게 적어나가고 싶네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여유로운 생각의 글들을
적어 내려가고 싶어요!

게와 아이들 - 그리다 (정미진)

공원 근처엔 참 신기한 동상이 있어요!
아래는 숫 사슴인데 위로 아주 긴 돌이 연결되어 있어요. 보통은 어떤 모습을 형상화해서 돌을 올리는데,
그냥 자연의 돌 모양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실크로드 - 바람길 (송필)

작가의 길을 조금 더 걸으면
귀여운 돌 하르방이 줄지어 있어요!
제주에는 워낙 많은 관광객을 위한 소품들이 늘어
요즘엔 돌하르방을 메인으로 한 조형물이
줄어들어서 아쉬웠는데,
원 없이 봤네요^^

여기가 바로 사진 맛집!

해외여행이 흔치 않던 시절
제주도라면 신혼여행의 상징인 장소였는데..
코로나로 신혼여행을 제주도를 많이들 오게 되어
이런 특별한 돌 하르방도 있었네요^^

언제나 여유로움을 나누어주는 제주!
언젠가 꼭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싶어요!
아님 세컨 하우스라도!?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

마지막을 이 동상으로 산책을 마쳤어요~
주위의 산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제주 아주머니 동산이네요~
새삼 그 무거운 물을 어깨에 이고 다니신
옛 분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비가 살짝 내려서 더욱 운치 있던
동네 한 바퀴였어요^^

요즘 날이 더웠다, 소나기 왔다,
정말 동남아 날씨처럼 변해가는 거 같아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