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건강한 식사

야채가 듬뿍 듬뿍 들어있는 너무나 손쉬운 마라탕 만들기

긍정적 마인드 2022. 3.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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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마라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

그래서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마라탕의 소스는 중국음식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재료만으로는 마라탕 맛을 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마라탕 소스는 되도록이면 제품을 구매해서 만들기를 추천드려요 ^^

 

 

 

★재료 [Recipe, g]

마라탕 소스

알배추

쑥갓

숙주

버섯(팽이, 새송이, 목이)

어묵

납작당면

고수

청경채

브로콜리

두부면

 

샤부샤부 같아서 재료의 종류와 양은 먹고 싶은 만큼 넣어주시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등등

취향에 맞추어 넣어주시면 돼요^^

 

참고로 팁을 드리자면 쑥갓은 꼭 넣어주세요

맛있는 마라탕의 팁은 쑥갓이라고 동네 단골 마라탕 사장님이 알려주셨어요^^ 

재료 준비

 

 

 

★Cooking start!

요리의 시작은 재료 손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야채들은 모두 깨끗이 손질해 주세요

넣을 만큼만 물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남은 것은 물이 닿지 않게 해 주시고

잘 보관해주세요

 

저는 얼마 전에 구매한 무선 진공포장기로 재료들을 포장했답니다 ^^

이렇게 재료가 많을 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야채 재료들 깨끗히 씻어 준비

 

 

재료 손질이 끝나면 이제 반이상을 끝난 거예요!

마라탕 소스를 물에 넣고 끓여줘요

야채 중에서는 알배추가 가장 오래 끓여야 하기 때문에 소스와 함께 넣어줍니다

배추와 소스 투하

 

 

두 번째로 버섯류를 넣어주시면 돼요

솔직히 알배추 이후로는 샤부샤부라서 성격 급하신 분들은 한 번에 다 넣어주셔도 되지만 ^^

오래 익혀도 식감이 줄지 않는 버섯류들과

브로콜리 그리고 두부면을 넣어주었어요

단계 별로 재료들 투하

 

이제 초록 초록 야채를 넣어줘요

청경채랑 쑥갓을 넣어줍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쑥갓은 정말 마라탕의 포인트예요!

숨은 치트키랍니다.

푸른 야채들 추가

 

 

납 작당면은 요리하기 30분 전에 물에 미리 불려 두었어요

정말 요리하는 중간에 당면을 물에 불려 놓지 않으면 너무너무 후회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당면을 너무 좋아해서 ^^

이번 마라탕 요리에서는 30분 전에 불려 둔 것이 신의 한 수였답니다!

납작 당면 추가

 

 

팽이버섯으로 마무리해주면 이제 거의 마라탕 요리는 끝이 나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정말 마라탕은 샤부샤부 같아요

육수만 준비되면 개인적인 취향의 재료들을 넣어 주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 편하고 쉬운 요리예요

팽이버섯은 식감을 위해서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으로 마무리

 

이제 불을 끄고 숙주를 얻어 주시면 정말 완성됩니다.

숙주는 익히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서 먹기 직전에 얻어 주시고

육수 속으로 넣어주시면 돼요!

꼭 쌀국수 같죠 ^^

개인적인 취향으로 숙주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숙주를 넣고 따로 끓이지 않는데

식감이 싫은 분이라면 넣고 조금 끓여주시면 돼요 ^^

완성된 마라탕

 

 

오늘은 만들기 너무 손쉬운 마라탕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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