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신고는 세무사에게 신고대행을 신청하면 되지만 건당 평균 10만원 정도 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잘 배워두면 여러모로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기에 좋다. 배우자에게는 10년간 6억, 미성년자 자녀는 2,000만원, 성년 자녀는 5,0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앞서 설명했듯이 10년간 6억을 비과세로 증여 할 수 있기때문에 미리미리 신고를 해야 나중에 예상치 못한 세금을 맞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고 기간인데,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진행 해야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식가격은 양도일 전후 평균 4개월이 기준가격이기 때문에 신고 기간은 1달이라는 시간 내에 이루어 져야 하기때문에 이점을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
[해외주식 자산 평가 방법]
앞서 증권사(키움증권)를 통해서 배우자에게 해외주식을 양도하였다면 양도한지 2개월 이후부터 홈텍스에 증여신고를 할수있다. 이유는 주식 가격 기준이 양도한날에 해당하는 달의 전후로 2개월간, 즉 4개월의 평균가격을 기준가로 지정하기 때문에 증여세 신고는 양도 한 후 2개월 후부터 할수가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고 기간인데, 증여한 날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진행 해야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식가격은 양도일 전후 평균 4개월이 기준가격이기 때문에 신고 기간은 1달이라는 시간 내에 이루어 져야 하기때문에 이점을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
환율은 증여일 기준 환율이 적용된다. 4개월 내내의 자산평가 방법은 [4개월간 종가 * 환율 * 주식수 =자산평가] 식을 통해 구할 수 있다. 즉 엑셀을 통해서 4개월 내내의 자료를 더해서 일수로 나누면 4개월 평균 자산이 나오게 되고 이를 증여일 기준 환율을 적용하면 4개월간 평균 단가가 계산이 된다.
[증여신고 준비서류]
증여신고하는 방법은 홈텍스를 통해서 할 수 있는데 먼저 준비할 서류들이 있다.
1. 증여계약서
: 증여계약서를 표준화된 양식이 없기때문에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을 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금액과 기명 날인이다.
(PDF 파일만 업로드 가능)
2. 증여받은 날 배우자의 잔고증명서/ 증여 준날 배우자의 잔고 증명서
: 잔고 증명서는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증여를주고 받은 배우자의 잔고증명서가 필요하다.
홈텍스에서 파일로 업로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증권사로 부터 우편 및 이메일 파일로 받아서 준비하도록 한다.
(PDF 파일만 업로드 가능)
3. 가족관계증명서
: 정부 24 를 통해 발급
4. 증여한 주식의 4개월간 평균 데이터
: 앞서 설명하였는데 [4개월간 종가 * 환율 * 주식수 =자산평가] 식을 통해서 평균 단가를 계산하고 증여한 주식수를
곱하면 증여 금액이 계산 된다 (환율은 증여일 기준)
[증여 계약서 작성]
증여계약서를 표준화된 양식이 없기때문에 인터넷을 참고하여 작성을 하라고 하는데
보통 부동산 관련 증여세 계약서만 서치가 되었기에 필자는 하기와 같이 한글파일로 작성하여 자료를 준비 하였다.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기와 같이 내가 작성한 양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4개월간 평균 데이터 확인 - 키움증권 HTS]
증여를 진행한 증권사 HTS를 가면 쉽게 4개월간을 주식 가격의 종가가격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HTS에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PC에서 키움증권 HTS 프로그램을 다운 받은후 아래와 같이 "미국 현재"를 누르면 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알고 싶은 종목의 티커(종목의 약자)를 검색하면 하기와 같은 내용이 뜨게 된다. 뉴스등 다양한 정보도 알수 있으니 참고 ^^
4개월치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 아래 일별에서 원하는 날짜까지 스크롤을 내리면 확인한 날짜까지 엑셀파일로 저장이 가능하다. 아래의 표기가 된 것 처럼 우측 마우스를 누르면 엑셀로 저장 할수 있다.
HTS를 통해서 얻은 4개월 평균치 데이터를
엑셀에 아래와 같이 정리 한 후에 증여 계약서에 정리하여 수치를 입력하면 된다.
홈텍스에 실제로 증여세를 신고할때 하기 엑셀 파일을 PDF 파일로 변환하여 근거를 제시해야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환율 정보]
다양한 검색창을 통해서 환율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필자는 서울 외국환 중개를 통해 증여날 환율을 확인 하였다.
[증여세 신고 방법]
이제 모든 증여신고 자료가 준비되면 홈텍스에서 증여세신고를 진행해준다.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서 신고/납부를 클릭하고 증여세 신고를 눌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증여를 하고 2달이 지나 4개월 평균 데이터를 모으로 나면 1개월이내에 정기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아래에서 정기신고를 클릭하고 신고를 진행해야하는데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수증인, 즉 증여받는 배우자 명의로
신고접수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물권을 제공하는 사람이 아닌 받는 사람이 신고하도록 되어있다).
정기신고를 클릭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순서에 맞게 빈공간을 체워주면 된다.
증여일자는 계좌를 이체한 날이 기준이 된다. 나머지 개인정보를 작성한 후에 저장후 다음으로 이동하면 된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 증여재산명세 입력이 나오는데 증여재산의 구분은 일반으로 하고,
증여재산의 종류는 유가증권(상장)으로 하면 된다. 평가 방법은 기준시가를 보충적평가법, 국외자산을 체크한다.
해당 증여 재산의 국가를 조회하여 넣어주고 평가가액을 기입한다.
필자는 증여하는 유가증권의 수가 많았기 때문에 종목 마다 추가 입력을 하여 작성을 하였다. 종류가 많더라도 추가입력을 하여 넣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
(주식종류가 많아지면 좀 귀찮아 질수 있으니 증여를 하기 전에 고민을 하고 증여를 하도록 하자^^)
저장후 다음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증여재산가액이 표시되는데, 세액계산에서 반드시 빠뜨리지 말아야할 것이 "증여재산공제" 항목이다. 배자에게는 10년간 6억까지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6억을 입력해야 한다. 만약 입력하지 않았다면 납부해야 할 세금이 계산되서 나오기 때문이다.
참고로 배우자는 10년간 6억씩 서로에게 증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수익이 많이 일어났다면 이를 활용해 보자!
증여세 신고는 이것으로 마무리 되었고, 준비한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완료가 된다.
증빙 서류는 처음 페이지로 다시 넘어가서 아래와 같이 증여세 신고창에서 신고목록을 검색한 후에 증빙서류 제출(가족관계 증명서, 증여계약서, 잔고증명서, 4개월간 주식가격 정리엑셀)을 첨부하면된다.
만약 증여세 신고 기간이 지났다면 기한후 신고를 하면 되며, 참고로 증여 후 신고 기한내에 진행하지 못한다면, 가산세가 붙게 된다. (일자계산 0.025%) 시일이 지나게 되면 생각보다 큰 가산세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양도세를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으니 잊지 말고 증여후 증여세 신고를 진행하기 바란다.
재테크의 가장 큰 수단중 하나인 세제해택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에 더 다가서길 바라며
우리모두 부자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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