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재료소개] 매일 아침 두유 요거트

 

 

 

 

아침에 요거트는 유산균과 같아서 장 운동에 좋다는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홈메이드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건 당이 있는 시제품봐는 좋지만, 비건식을 위해선 우유대신 두유를 이용해서 요거트를 만들고자 한다.

이제 매일 아침은 두유 요거트로 시작해보자.

 

홈메이드 두유 요거트는 우유로 만드는 요거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만드는 방법에 관해서는 크게 새로운 정보라고 할것은 없지만, 맛은 정말 추천할 만한 하다!

무가당 두유로 만든 두유 요거트는 정말로 고소하다.
나는 주로 유기농 볶은 귀리를 함께 먹어서 정말 고소한 아침을 맞이한다.^-^

★재료 [Recipe, g]
무가당 두유 300
두유요거트제품 100
살균한 유리병
냄비
보온찜질팩
보온팩

 

 

 

 

 

 

★Vegan cooking start!

 

 

 

가장먼저 유리용기를 삶아서 살균한다. 물기가 남아있는건 키친타울로 닦지 말고 자연건조 시키도록 한다.
타울로 닦게되면 세균이 번식할수도 있다고 하니 자연건조 시키자

끓는물에 삶기 때문에 병 자체 온도가 높아서 10분내로 속까지 건조가 된다.


무가당 두유를 냄비에 데운다.
40도 정도가 적당한데, 온도계가 없다면 손가락을 넣어 따뜻한 정도가 되면 사용해도 좋다.

 

 

두유 요거트는 두유: 두유 요거트 =3;1비율을 기본으로 한다.
따뜻한 두유에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두유요거트를 넣으면 꼭 바로 유산균이 활발해 질것만 같다 ^-^

벌써부터 걸쭉해진 기분 ㅎㅎ 

 

 

 

뜨겁게 데워진 보온 찜질팩(보통 여성들 생리통시 배 찜질하는 찜질팩이나 얼음주머니도 좋다)을 보온팩에 두유요거트와 함께 둔다. 8시간 동안 따뜻함이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기장판으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주로 찜질 주머니를 해주며, 중간에 한번정도 뜨거운물로 갈아주면 유지가 된다.

 

 

 

7~8시간이 지나면 아주~ 고소한 두유 요거트가 완성 된다. 처음에만 두유 요거트 제품을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홈메이드 두유요거트를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처음 뚜껑을 열면 안쪽에 물이 고여있는데
이건 유산균의 배설물이라서 조르르 따라내면 된다^^


처음에 두유 요거트를 만들었을땐 800ml로 시작을 햇다. 경험치로 두유요거트는 4일째까지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1인 기준으로는 한번 만들때 400ml로 하는게 추천할만 하다.

 

 

매일 아침 두유 요거트!
샐러드와 메츄리알 그리고 비건 재료들과 함께라면
너무나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을 열 수 있게 된다♥

 

 

 

 

 

 

★재료 참고

1. 무가당 두유
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매일두유제품이다.
무가당으로 제빵할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24개입 한박스에 11,000원 )

 

 

 

 

 

2. 두유요거트
소이포유라는 바이셀에서 만든 유기농 두유요거트 제품
(750ml에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