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공유하는 거야

코믹 감동 휴먼 판타지 대학로 공연 [2호선 세입자]

긍정적 마인드 2022. 5.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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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대학로 공연을 다녀왔어요!
코믹 감동 휴먼 판타지 대학로 공연 '2호선 세입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나들이의 계절이 돌아와서
슬슬 콧바람을 쐬실 때 좋을 거 같아요 ^^




[1] 2호선 세입자 공연장 위치
역에서 매우 가까워요!
혜화역은 차로는 복잡하니 지하철을 추천합니다 ^^




[2] 2호선 세입자 공연 소개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매표소가 매주 작은 관계로 그냥 지나치시면 안대용 ㅎㅎ

매표소



초대권이 생겨서 운좋개 무료로 볼 수 있었어요 !

참고로 평일 할인권은 9,800원이고
인터넷 예매를 확인으로 찾으시면 8~9천 원 대로
공연을 볼 수 있어요 *^^*

티켓입니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금요일 저녁 이긴 했는데~
좌석에 반은 1/3은 좀 넘게 찾던 거 같아요!
인기가 예상보다 있더라고요~

바탕골 소극장 입구




공연 시작 전이예요!
지하철을 옮겨다 놓은 것 같더라고요 ^^

코로나로 공연을 통 못 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실제로 공연을 보게 되니 설레더라고요~

공연 시작



2호선 세입자는 평점 9.9점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공연이예요! 그래서 믿고 선택 할 수 있었죠!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고 싶은 청년 ‘이호선’(이름부터가 특이하죠 ㅋㅋ )
하지만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어요.
간신히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불안한 계약직이랍니다. ㅜㅜ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이호선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돼요!

2호선에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2호선을 나갈 수 없기에 남아야 하는 세입자들!
직장에서 나갈 수 없기에 내보내야 하는 이호선!

서로가 생존하기 위해서 각자의 노력을 꾀하는 모습들에서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 더하고요~

엔딩 콜




공연을 다 마치고는 관객들에게
오히려 홍보와 사진을 찍어달라며 배우들이
너스레를 떨더라고요^^



마지막 마무리 노래가 나오며 배우들은 춤을 추고
공연이 마무리가 되었어요 ^^

대학로 공연은 소수의 배우들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무대를 채우고,
생동감이 넘치는 배우들은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오랜만에 대학로를 가서 젊음(?)을 느끼고 왓네요!
흠… 요즘 대학로보다는 홍대나 신촌이 젊긴하죠 ㅎㅎ

코로나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공연계가 다시 활성화되길 바라요^^ 내일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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