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걸음/현재를 위한 미국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주식 #2 애플(AAPL)

긍정적 마인드 2020. 9. 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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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자산 두번째 픽 애플에 대해서 소개 하고자 한다 ^-^

우연히 테슬라에 이어 애플도 같은날(9/1) 주식분할을 하였고

시총이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가파르다.

 

기업에 가장 중요한건 무엇일까?

바로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라 생각한다.

애플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

그만큼 애플빠들이 생길 정도로 소비자 팬덤이 매우 두텁다.

트렌드를 이끄는 회사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팬덤이 되어 신제품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 급등세로 애플은 전세계 시가 총액 1위 업체가 되었다.

애플의 역사는 1976년에 시작 되었고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매번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소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그럴때마다 한번도 빼먹지 않고 애플은 시장에 큰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애플은 우리의 행동양식을 바꾸어 놓는데 앞장섰고, 휴대폰 하나로 전세계를 휩쓸었다.

 

 

 

 

 

 

 

 

 

 

1. 핵심제품 휴대폰에서 전략제품 다각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가장 핵심제품으로 내세우며

애플만의 디자인, 애플만의 생태계에 집중했다면,

팀쿡은 다양한 제품군을을 앞세워 애플 기기의 확장에 앞장섰다.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새로운 전자 기기

(애플의 사업은 아이패드, 맥(PC), 악세사리(이어폰, 워치) 들이 출시 될때마다

역시 애플이라는 찬사가 나오도록 한다.

또한 시대의 큰 흐름을 앞장서 서비스분야(뮤직, OTT)에서도 두각을 들어내고 있다.

 

20년 1분기 기준으로 휴대폰등 기기 분야의 매출 비중은 줄고 있지만

워낙 애플의 충성고객이 많아서 그 휴대폰 생태계 안에서 출시 되는 서비스분야의

구독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를 잘 준비하는 기업임을 알 수 있다.

 

애플은 단순히 전자 기기들의 확장만을 한것은 아니다.

가끔 TV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났을때 검찰에서 휴대폰을 압수하고 조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애플폰은 보안이 철저해서 며칠밤을 새고도 보안을 뚫을 수 없는것을 볼수 있다.

애플의 보안 시스템도 정말 내세울만 하다.

 

애플의 보유 특허는 실로 방대하며, 특허에 대한 자체 인용으로 기술혁신을 일으킨다.

또한 필요한 특허를 망설이지 않고 사들이는 모습은

1등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모범생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 특허뉴스

 

 

 

 

 

2. 애플만의 생태계 그리고 애플만을 따르는 충성 고객

애플의 가장 강점은 앞서도 말했듯이 고객의 충성도에 있다.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쉽사리 다른 기기로 옮겨가지 못하는 이유는

갖추어진 생태계가 그만큼 편리하기 때문이다.

 

예로들어 처음 에어팟이 출시 되었을때

이어폰 케이스에서 꺼내기만 하면 바로 연동되는건 오직 아이폰 뿐이라는걸보며

애플 사용자들만을 위한 기기가 라인업 되는 구나..

이래서 충성 고객이 생길 수 밖에 없구나 하고 느꼈다.

 

신기한 디자인으로 나도 한번 사용하고 싶어 었는데

당시 애플폰이 아니였던 나는

이어폰을 사용하기위해 아이폰을 사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던 에피소드가 있다.

 

 

 

사진출처 : ZD net korea

 

 

 

 

 

앞서 애플의 혁신적인 기술 특허에 대한 집념은

아이폰의 기술 혁명에 한몫을 했고, 단순히 이쁘기만한 디자인이 아닌  

원격통신, 안테나, 메모리회로, 컴퓨터간 데이터 전송, 영상분석, 정보보안등

고객을 끌어 당기는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3. 괴팍한 천재 스티브잡스 그리고 꼼꼼한 살림꾼 팀쿡(Tim Cook)

스티브 잡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CEO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며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샘솓는 하지만 너무 괴팍한 그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연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의 일화는 영화로도 소개되어 있어 한번쯤은 꼭 볼만하다.

그의 2005년 스탠터드 졸업식 축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 만약 매일을 당신의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바른길에 서게 될 것이다."

매일을 의미있고 소중하게 보내면 그 하루가 모여 내 인생을 만드는것 같다.

 

 

 

사진출처 : Sciencetims

 

 

 

나는 스티브 잡스 보다는 팀쿡을 조금 더 선호 한다.

개인적으로는 리더로서는 천재적인 상상력이 있는 스티브 잡스보다는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의 팀쿡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고 나는 아마도 애플의 시대는 끝이 났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 브랜드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가 있어야만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들이 존재 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팀쿡은 자신만의 제국을 만들어 가는 것 같다.

그의 이력은 IBM, 일렉트로닉스, 컴팩이라는 회사들에서 생산, 운영 전문가로 일했고

회사 운영에 있어서는 헌신을 우선으로 하는 남다른 노동 윤리를 가지고 있다.

언제 잠을 자는지 모를 정도로 메일을 보내면 5분안에 답장이 무조건 온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고 한다 (>-<)

 

 

 

 

사진출처 : 조선비즈

 

 

 

기업들에 관한 조사를 할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이런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같이 성장하고 주주로서 부를 같이 영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가를 생각한다.

특히나 이런 성장주는 기업의 발전에 투자금을 모두 쏟는데

배당까지 준다니 일석이조인 주식이다 ♥

 

 

너무나 유명한 기업이고 주위에 항상 찾아 볼 수 있는 기업이지만 투자의 기회로 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폰을 출시 될때마다 매번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하루 빨리 애플 주식을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시총이 너무 커서 예상 목표 주가를 말하긴 어렵지만,
애플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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