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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미국 주식 ETF 투자 꿀팁

긍정적 마인드 2022. 1. 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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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란?


ETF(Exchange Traded Fund)의 정의는 상장지수펀드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펀드를 주식처럼 한주씩 사고 팔 수 있게 만든 투자 상품이다.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져들이 목적에 맞게 투자물(주식/ 채권/ 금/ 달러 등)을 포트폴리오를 짜서
상품으로 만든 것을 의미하는데, 가장 큰 단점은 수수료가 비싸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ETF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루어진 것들도 많고,
또한 한주씩 자산운용사에서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골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TF, 예시로 설명해 줄게!


이해하기 어려운 주린이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예로 테슬라($1049), 애플($173), 아마존($3242), 구글($2789), 마이크로소프트($310)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모두 한주씩 담게 되면, 총 $7,563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아직 $500 밖에 없다.
이럴때 ETF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상위 5개 종목을 포함하고 있는 ETF 들을 비교해 보고 본인이 원하는 ETF를 골라 투자하면 된다.
예시로 든 5개 종목을 가진 ETF는 매우 많다.
(쉽게 티커로 표현, 티커: 미국 주식의 종목코드,Symbol)
SPY, VOO, IVV 등 아주 수많은 ETF가 있으니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SPY]
테슬라(2.13%), 애플(6.68%), 아마존(3.60%), 구글(5.66%), 마이크로소프트(6.26%)

SPY (출처 : CNBC)



[VOO]
테슬라(2.39%), 애플(6.67%), 아마존(3.93%), 구글(6.32%), 마이크로소프트(6.39%)

VOO (출처 : CNBC)


[IVV]
테슬라(2.13%), 애플(6.84%), 아마존(3.59%), 구글(5.74%), 마이크로소프트(6.24%)

IVV (출처 : CNBC)


나는 $500 달러로 SPY/VOO/IVV를 매수 하면,
원하는 대로 5종목을 500달러 안에 상기와 같은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1주만 매수해도 미국의 빅테크 종목을 모두 소유 할 수가 있다!!






ETF의 장점이 뭐야?


왜 우리는 ETF를 사야하는지 설명해 보자.

[1]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성
앞에 설명한 예시로 다시 예를 들어보면,
내가 $7,563를 소유하고 있다고 했을때, 개별 종목으로 한주씩 소유하게 된다면
포트폴리오 구성 비율은
개별종목 : 테슬라(13.8%), 애플(2.28%), 아마존(42.8%), 구글(5.66%), 마이크로소프트(36.8%)
아래와 같은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개별 종목 포트폴리오



동일한 금액으로 ETF를 금액에 마추어 매수한다고 하면,
SPY ETF: 테슬라(2.13%), 애플(6.68%), 아마존(3.60%), 구글(5.66%), 마이크로소프트(6.26%)
아래와 같은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ETF 포트폴리오


차이점이 보이는가?
두 결과물을 비교해 보면 전체 투자 금액은 $7,563로 같지만,
개별 종목을 1주씩 투자 한경우 가격이 높은 순서대로 치우친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반면 SPY를 투자한 경우, 비율이 다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2] 분기별 관리로 마음 편한 장기 투자 가능
직장인들이 개별종목을 투자하고 매일, 주간, 매월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종목수가 많아진다면 더 더욱 어렵다.
ETF는 미국에 몇 억대의 연봉을 받는 애널리스트 들이 분기 마다
자신들의 몸값을 하려고 최대한 성적이 좋은 종목들로 분기별로 관리를 해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국은 살벌한 나라이다.
자신의 몸값을 하지 못하면 당잔 내일이라도 책상을 빼라고 하는 냉혹한 환경이다.
그래서 더 더욱 나보다는 그들을 믿는게 나을것이다.

아직 3년 밖에 미국 주식투자를 한 나역시 초보 투자자이지만,
정말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하려는 직장인이라면,
진심으로 조언해준다, 빈말이 아니다!
괜히 개별 종목 매수하고 맘고생 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시장을 추종하는 ETF 꾸준히 사모으라!


[3] 다양한 기업 공부 가능
ETF 포트폴리오를 봐서 예상 하였겟지만,
상위 포션이 큰 개별 종목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우수한 개별 종목도
포함하고 있다.
가장 쉽게 SPY를 살펴 보자
아래 TOP 10 종목을 보게 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테슬라 이외에도
페이스북/엔디비아/버크셔헤서웨이/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
앞서 말했듯이 내가 알지 못하는 우량하고 실적좋은 기업들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그림 오른쪽에 TOP SECTORS를 보면 기술/금융/소비재/헬스케어/산업재
포트폴리오가 아주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SPY (출처 : CNBC)




[4] 저렴한 수수료
펀드를 투자할 때는 종목을 공부한 펀드 매니져들에게 수수료를 평균 1~1.5% 지불한다.
분명 그들에게 정보를 받았기 때문에 정보제공에 대한 수수료이다.
마찬가지로 펀드와 성격이 유사한 ETF는 증권사매니져들이 앞서 설명한대로
포트폴리오를 정보를 공개하고, 시시각각 관리하는데
우리가 낼 수수료를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가장 유명한 SPY ETF만 해도 0.09%이다.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장기 투자로 꾸준히 사모은다면
나중에 노후 자금으로 큰 돈을 운영하게 될 땐 분명히 수수료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말 중요한 팁인데...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만 특별히 무료료 당신에게만 알려주겠다!
만약 시장지수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주린이라면,
SPY 대신 VOO나 VVI를 추천한다.
SPY 수수료 : 0.09%
VOO 수수료 : 0.03%
VVI 수수료 : 0.03%
(미국 자산운용사 차이, 뱅가드가 제일 저렴한 편)

참고로 수수료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첨언을 하자면,
증권사 들이 앞다투어 수수료를 내리고, 수수료 무료라고 다 내세우지만
주식을 매수 할때는 기본 수수료(0.25%)를 무조건 내야한다
(참고로, 증권사 들이 말하는 수수료는 국내 증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무료이지,
미국주식 매수 할땐, 미국 증권사 수수료는 내야하며, 증권사 마다 종목마다 수수료가 다르다)

개별종목 투자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 한다면
분명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내가 연 15% 이하의 수익률이다! 라고 하는 분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적어도 50%는 ETF를 담는 것을 추천한다.

[5] 배당금
자! 이제 충분히 ETF에 대한 매력을 느꼇을 것이다,
5년간 수익 추이를 보아도 꾸준히 성장(15%/년)하고
수수료도 펀드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여기에 화룡정점을 찍어 보겠다.
바로 배당금이다.
배당금은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루어 보기로 하겠지만,
배당금은 현금 흐름을 뜻한다.
그래서 노후 자금으로 꾸준히 사모으라고 추천하기도하는 이유가
지금 소규모 투자로는 느낄 수 없겠지만
나중에 총 투자자금이 커지게 되면 배당으로 분기별로 달러를 주는
현금흐름에 대한 매력을 절실히 알게 될 것이다.


[6] 손쉬운 매수 방법
아주 클리어 하다.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심볼을 검색해서 매수(최소 단위 한주씩)가 가능하다!참 쉽죠잉!
(심볼/티커/Symbol : 미국 주식의 종목코드)




ETF의 매력에 빠졌다면
우리의 노후를 믿고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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