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걸음/현재를 위한 미국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주식 #1 테슬라(TSLA)

긍정적 마인드 2020. 9. 1. 00:58
반응형

 

 



2020년 한국인들에게 가장 핫한 미국 주식은 바로 테슬라이다.

나의 가장 최애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올해 자동차 업계 시총 1위로 우뚝 올라선 기업 테슬라.

주식 한다는 사람 치고 우리나라에서 이 기업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너무나 유명지만 테슬라를 빼고 미국 주식을 논할 수 없다.

오늘은 테슬라의 첫 주식분할 날이니 기념적으로 가장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지금은 모두들 선망하는 기업인 테슬라.

하지만 2010년에 상장하여 작년까지도 천덕 꾸러기였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주가가 200달러 일때 당시 자산운용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하였고,

1달러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 다는 말을 하는 애널리스트도 있었다.

그런 평가를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테슬라의 CEO 엘런머스크(Elon musk) 덕분이였다. (>-<)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 엘런 머스크라고 한다.

이 얘기만 들어도 아이언맨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의 삶이 바로 추측이 가능하다.

대마초도 피고, 결혼도 3번이나 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토니스타크 역할과 비슷하다는^^)

첫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두번째 부인과 또 이혼하고 세번째 결혼은 다시 첫번째 부인과 했다는^^

 

 

 

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하지만 그의 천재성 또한 남다르다.

엘런머스트의 일대기 관련한 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였다.

온라인 결제의 형식 Paypal의 모가 되는 벤처기업을 창업해 이베이에 1.5조원에 매각하고

당시 31세인 엘런머스크는 2천억원 정도를 벌게 된다.

지구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그의 재산 중 천억원으로

우주비행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인간을 화성으로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2002년 SPACE X 라는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또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미래에 한단계 다가서기 위해 2004년 Tesla를 창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06년 Solarcity를 설립해 화석 연료 대신 태양광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여

지구 환경 문제에 앞장섰다.

 

자동차, 항공우주, 태양열 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인공위성등

나였으면 돈이 생겼으면 편하게 살고싶을거 같은데...

모든 사업의 주제가 인류의 미래를 위함 인것을 보고

역시 혁신적인 기업엔 천재CEO가 존재하는 것 같다.

 

3번의 우주 발사의 실패 후, 4번째 우주발사 성공을 할 당시 한 인터뷰에서 

Interviewer : when you had that third failure in a row did you think i need to pack these things?

Elon musk : Naver

Interviewer : why not?

Elon musk : I never give up. I mean i would have to be dead or completely incapacitatd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진 엘런머스크는 정말이지 본받을 만 하다.

전 재산을 날릴 수도 있는 이런 무모한 도전을 성공하는 것을 보며

무엇이 그를 이정도로 이끄는가? 궁금할 정도이다.

 

SPACE X가 상장하면 테슬라에 이어 주주가 되고 싶다^^

우주에 이어 뇌에 컴퓨터 칩을 심는 뉴럴링크까지....

그의 끈질김을 보면 아마 이 마져도 모두 언젠가는 성공할것이라 여겨진다.

미국 주식 투자에선 기업 CEO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팬이라 엘런머스크에 대한 에피소드는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테슬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전기차 생태계 구축 

테슬라는 단순한 전기차 회사가 아니다.

애플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 테슬라는 자율주행기술을 무기로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는 회사이다.

테슬라 차 내장에는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할수 있는데,

자체 소프트 웨어가 개발 될때마다 이를 업데이트 시켜 업그레이드 시킬수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든 기능을 알진 못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기능중 하나가 스마트 차량 호출(서몬, Summon)기능이다.

내차가 어디에 두었던지 서몬기능을 누르면 내가 있는 곳으로 차가 자율주행으로 오는 기능이다.

 

보통 일반인들은 차량을 하루동안 사용하는 시간이 2시간 이하라고 한다.

이는 매일 사용하지 않고 주말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더 적다는 이야기이다.

그럼 차는 90%시간을 주차장에서 보낸다는 이야기가 된다.

서몬 기능이 탑제되어 있고 오토 파일럿 기능이 보완되어 자율주행기능이 본격화 된다면

응용하자면 사용하지 않을때엔 사업자 등록증만 차량에 등록이 되면 택시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사진출처 : 퓨처타임즈

 

 

2. 우주개발 기술에서 배운 세련된 디자인 (feat. 사이버 트럭)

테슬라가 자주 애플과 비교가 되는 이유가 소프트 웨어만은 아니다.

바로 디자인.

엘런머스크가 Space X를 통해 배운 우주선의 디자인과 기술을 테슬라 자동차에

접목 시키는 것은 매우 영리한 생각이였다.

우선 부속품이 많이 필요한 자동차 산업에서 부속품을 최대한 줄이고 차량을 일체형으로

만든 것은 차량을 내구성을 올리는 것 뿐아니라 제조 시간까지 절약시켜 사업가 기질이 확연히 드러난다.

또한 조립이 간단해 지니 조립하는데 사람손이 필요 없어, 스마트 팩도리 운영이 가능해진다.

일석 이조라 했던가. 정말 사업 전반적으로 너무나 실용적이고 영리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테슬라 자동차 디자인이야 말할것 없이 멋있다.

나는 테슬라 주주가 되고나서 차는 못사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고싶어

19년에 스타필드 하남에 테슬라 매장에 처음 방문했다.  

SUV 모델X의 뒷자리 문 열리는 방식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고나서

"테슬라 주식사서 반드시 테슬라 차 사야지" 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

 

 

 

 

 

 사진출처: M 오토데일리


사이버 트럭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서

차의 유리가 방탄 유리라 튼튼함을 과시하고 싶어 쇠공을 던졌는데

저렇게 유리가 깨지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걸 접하고 테슬라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었는데

오히려 주가는 더 승승 장구 하더라. 

방탕유리가 산산조각 나는 소동과 디자인 혹평에도 주문양이 20만대를 기록했다니^^

2021년 첫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내 눈으로 사이버 트럭을 볼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아 설래기까지 한다 ^^

 

 

 

 

 

 

 사진출처: 블룸버그

 

한때 테슬라의 별명이 이천슬라 였다.

분할 전 $2,213.4까지 주가는 올랐고, 오늘 $442.68로 1/5 분할이 되었다.  

주식 액면가격이 저렴해져서 접근성이 좋아져 오늘 강한 랠리가 예상된다(>-<)

나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년 이내에 $15,000(주식분할이전가격)달성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