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살살 내릴 때 생각나는 '이태원 양꼬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이태원에 놀러 갔을 때 수요 미식회에 나왔던 양꼬치집이 보이더라고요
비도 살살 내리고 오랜만에 양꼬치를 맛보려고 부리나케 들어갔어요!
유명한 집인데 코로나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부리나케 들어 갔어요
알고 보니 브레이크 타임 바로 직후라 없었던 거였답니다 하하
바로 사람이 북적이더라고요!
[1] 이태원 양꼬치 위치
이태원 역에서 가까워요!
이태원은 골목골목 구경할 곳이 많아서 오랜만에 데이트 분위기 나더라고요!
이 골목 저 골목 다니다가~
지난주부터 양꼬치가 당겼었는데 딱 맛있어 보이는 이태원 양꼬치 집을 발견했어요!
입구에 수요 미식회 간판이 있어서 믿고 들어갔죠
[2] 이태원 양꼬치 내부 및 메뉴 소개
입구에서부터 중국 느낌이 마구마구 솟아나요
주인분이 중국분 같았어요 ^^
안쪽 내부는 역시 양꼬치 가게답게 빨간색으로 가득 찼어요
그리고 양꼬치 굽는 동안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게 후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야시장 느낌이었어요
메뉴판이에요!
여기는 양꼬치와 향라 닭날개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맵 찔이인데 고추가 너무 많더라고요.. 자신이 없어서 홍소 가지를 주문했어요
양꼬치 집에 가면 빠질 수 없는 향신료들이에요
안 먹은 지 4년은 넘은 거 같아요^^
와~ 너무 그리웠어요 ㅎㅎ
이제 양꼬치가 나왔네요!
2인분을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네요 ㅎㅎ
양꼬치가 구워질 때 너무 좋아요
특히나 아래 불판이 매우 뜨거워서 올린 지 1분도 안돼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의 양꼬치
하지만 불판이 너무 뜨거워서 얼굴이 너무 빨개져요 ㅋ
소개팅하실 때 양꼬치는 비추입니다 ㅋㅋ
조금 친해지고 나서 데이트 장소로 가세요 ㅎㅎ
양꼬치 집에 빠질 수 없는 메뉴는 바로 온면
이날 온면이 아주 히트였어요
온면 진짜 이제껏 다녀본 양꼬치 집중에 단연 최고였어요!
온면 맛집인가요..
양념을 크게 한 거 같지 않은데 매콤한 라면 맛이 낫어요 ㅎㅎ
홍소 가지는 따뜻해서 가지에서 즙이 흘러나오고
맛있었어요
최근에 가지구이 주문을 하면 쪼금 짜게 간을 해서
항상 아쉬웠었거든요
이태원 양꼬치는 중국 전통식이라 그러지 간이 아주 딱이었어요 ^^
주인아저씨가 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ㅎㅎ
음식이 맛있어서 오랜만에 신이 났네요 ^^
해외로 여행 못 가는 요즘 중국 음식이 생각나면
이태원 양꼬치로 가서 중국 분위기 내면서 식사하세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
사장님 온면은 진짜 맛나요!!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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