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남동 이쁜 브런치 카페 '오아시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한남동에 부자피자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방문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니... 화덕 화구를 청소한다고 임시 휴무를 걸었더라고요~
그래서 급 한남동 맛집을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고심의 고심 끝에 오아시스라는 브런치 카페를 찾네 냈고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이쁜 가게는 어디서 들 다들 알고 찾아오는지 정말 궁금해요~
오전에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라서 놀랬어요!
[1] 한남동 오아시스 위치
위치는 이태원역과 한강진 역 사이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차량 없이 데이트하실 겸 해서 지하철 타고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
정말 주택가들 사이에 있어서 걷다 보면 여기에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랍니다 ^^
최근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한남동 오아시스 가게 앞에 경찰들이 많았어요 하하
처음에 경찰들이 교대로 어느 한 건물을 감시하고 있길래
무엇인가 해서 가봤어요 ^^
궁금하면 못 참는 남편이 또 가서 물어봐서 알아냈어요 ^^
[2] 한남동 오아시스 가게 및 메뉴 소개
입구가 꼭 이쁜 빌라 같이 생겼어요~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좌석이 많겠구나 하고 기대감으로 들어갔어요
친구네 집 방문하는 거 같죠 ^^
신이 나서 들어갑니다~
문을 열면 대기 등록을 하는 태블릿이 있더라고요
오전에 갔는데도 테이블이 만석이라서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렸어요
바로 오른쪽에 대기 등록하는 곳이 있는데
제품도 판매하고 있고 꽃들로 잘 꾸며 노았더라고요
여자들이 오면 좋아할 만한 감성 ^^
저도 이곳저곳은 눈에 담아 보았어요 ^^
파스텔 톤의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있네요 ^^
저도 한 장 추억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ㅎㅎ
내부 인테리어가 나무들이라서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는 공간이었어요~
1층 내부 공간이에요
사진을 잘 못 찍어서 뭔가 황량한 분위기로 찍혔는데 ^^
조명 때문에 아늑하고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한남동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브런치 카페답게 아침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가격이 조금 있지만, 커피가 정말 맛있다는 평이 자자해서 커피도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메이플 시나몬 라테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브런치는 욕심에 3개 주문하자는 걸 꾹 참고 2개만 주문하였어요
시그니쳐인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와 베리 콤포트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하였어요
오아시스는 프랜치 토스트를 잘한다는 리뷰가 많아서 한번 주문해 보았어요 ^^
주문을 하면서 선불로 지불을 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
주문하는 테이블에 쿠키와 파이 그리고 브라우니가 있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기자기한 거 같아요 ^^
자자!
이제 주문한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오아시스 이곳은 사진 맛집으로 유명해요!
맛보기 전에 눈으로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더라고요!
자르기 아까웠어요 ㅎㅎ
두 번째로 나온 프렌치토스트예요
원래 여기는 그릴드 바나나 프렌치토스트가 시그니쳐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베리류를 좋아해서 한번 주문해 보았어요!
위에 올라간 동그란 모양은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크림치즈였어요 ㅎㅎ
완전 반전 ^^
메이플 시나몬 라테!
커피 맛집 인정해요!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음료가 맛있더라고요!
라테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풍미가 좋더라고요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올라간 김에 둘러보았는데
2층도 역시나 만석이더라고요!
내부를 좀 더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찍어 보았어요!
역시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빙하는 직원 분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더라고요
오아시스 브런치 카페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색이 건물에 가득해서 좋았어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공간도 색감이나 한쪽에 놓인 꽃도 좋더라고요
바닥 마감 부분도 좋았어요
제가 나중에 카페를 한다면 이런 분위기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색감이 참 좋았던 브런치 카페 오아시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아침 브런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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