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비겁한 돈

요즘 경제 유투브 방송을 보면 황현희라는 개그맨이

제일 자주 보이는 연애인이 아닐까 싶다. 

보통 개그맨들의 일거리가 줄어들고 유투브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개그맨은 재테크에 성공을 해서 경제적 독립을 하고 독자들에게 

부자가 되자고 이야기 한다. 

 

사진 : YES 24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비겁함과 쉼이다.

자신의 실력보다 더 부자가 되고 싶은 비겁한 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의 빅싸이클을 이해하고 투자에 쉬는 시간을 두라고 한다.

 

쉽게 설명해서 바지 스타일을 예로 들고 있다.  
옷이라는 것은 유행하는 싸이클이 있는데

바자기 힙합 스타일-> 보혜미안 스타일 -> 세미 스타일 ->나팔 스타일 ->스키니 스타일 등등

이런 싸이클로 돌아가고 있는데, 

만약 유행하는 스타일을 쫒아만 간다면 평생 유행을 할때 앞서서 트랜드를 이끌지 못한다며..

힙합 하나면 유지한다면

언젠간 한번은 유행을 앞선 스타일을 영위 할 날은

한번은 옷 잘 입는 다는 소리를 꼭 들을 날이 올것이라고.^^

역시 개그만 같은 비유이다.

 

이것을 투자로 연계시켜 본다면,

테슬라가 오른다고 천슬라에 진입을 한다면 돈을 잃을 것이라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이 잘 하는 스콥을 정하고 열심히 파면

언젠간 투자에서 그 분야에서 성공 할 수 있으리라고 말한다.

지금 이슈가 되고 핫한건 우리가 할 투자가 아니라고 ..

 

한가지 더 강조한 이야기가 있다..

자금을 가지고 우리 주위에 일상 생활과 연계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라한다. 

지속적인 잔심이 중요하다며

책상 자리에 앉아서 투자공부를 해야해!

라고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투자로 연결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구지 시간을 내지 않고서도 항상 즐겁게 투자 공부를 할 수 잇다고 말이다.  

 

 

개그로 5억 벌고, 주식 코인으로 10배 벌었죠 (출처 :MBC)

 

나는 이 조언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투자는 조급함을 버려라 !! 제일 중요하다.

특히나 투자 초보자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이다.

조급하면 남의 파티에 결제를 해주게 된다,

지금 이슈가 되고 남들이 오른다 내가 거기에 승차 할땐

남들이 판 것을 줍게 된다.
예로 들어 21년 초 삼성전자가 10만 전자가 간다고 외칠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21년 중반에 6만원대가 되었을때, 모두가 떠나고 관심을 안줄 때가 투자의 적 시기이다.

마지막 조언으로

쉼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자 라는 말이였다.

투자를 항상 공격적으로 할 필요가 없이

쉼을 통해서 자기자신에게 질문을 계속해서 던지고

시간을 활용해야지 시간을 쓰려고 보내려고 하지 말자고 한다.

시간이야 말로 유일하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니^^

 

생각보다 다양한 경험들과 조언들로 이루어진

비겁한 돈이라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