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발걸음/좋은 Book & Site

[book] 브레이킹 루틴

긍정적 마인드 2022. 1. 11. 08:30
반응형

하트 시그널에서 처음 알게 된 천인우.
실리콘 벨리 페이스북에서 일햇던 분.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는
남녀의 관계가 메인인 프로그램이라서
그의 스마트함을 보진 못했었다.

최근 메스컴을 통해 그를 제대로 안 순간
새롭게 느낀건 생각보다 대단하다였다.
특히 이 브레이킹 루틴이라는 책을 보면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한 사람이구나,,
그리고 페이스북은 다르구나 역시..
하는 생각 들게했다.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의 차이가 이정도로
벌어지는 이유가 바로 문화 의 차이이구나!
뼈를 때리는 말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서적이였다.

출처: 예스 24



그는 카이스트를 입학 후 3개월만에 자퇴하고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4년 총장 장학생 선발,
졸업 후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입사 하였다.
그리고 5년만에 페이스 북을 퇴사 후
한국의 뱅크 셀러드에서 2년간 일하다
지금 하버드, 스텐퍼드 MBA를 시작한다.
그는 정말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계속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놓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려는 사람이다.

그가 지나간 어느 스펙하나도 얻기 힘든 것들인데,
한국인 정서로 말하자면 그대로 머물러도 누구에게든 자랑하기 좋은 위치인데..
안전지대에 감싸고 있는 사람인데...
역시 마인드 자체가 깨어 있는 것 같다.
남에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 할 수 있었다.
그에게는 오히려 지금 현재에 안주하는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삶이라는 걸

브레이킹 루틴은 천인우의 마인드셋과
습관 노하우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난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외국인들, 특히 선진 기술을 가진 페이스북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 였던거 같다.

출처 : 중앙 일보




책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왜 우리가 안전지대를 벗어나야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먼저 한다.
나를 가로 막는 것은 의외로 나 자신이며,
나를 움직일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역시나 공부 잘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공부 잘하는 습관과 필요한 자극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책에는 TIP이 참 많은데,
포기 하고 싶어질 때 힘이 되어준 문장들과,
공부 하기 싫어질때 집중력 높이는 법에 대해
공유해준다.
시간 관리하는 방법과 추가로 합격하는 면접 비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책 내용을 공개해 버리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면접 tip만 공개 하고자 한다.

* 면접 TIP
- 면접 장소에 일찍도착하기
- 리서치를 제대로 하고가기
- 멍청한 질문을 하지말기
- 면접에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
- 면접이 끝난 후 남기는 인상도 중요하다

출 처 : 하트 시그널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
그리고 열심히 살고 싶은 사람이 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저서 같다.
자신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 두려움없이 나아갈 수있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두려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도서!

책 내용엔 정말 많은 팁들이 있으니
나에게 실천 의지를 북돋아줄 무언가가 필요해!
라고 느끼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책을 보면서 천인우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인터뷰를 더 찾아보게 되었다.
최근 신사임당이라는 경제 유투버의 채널에 나와
인터뷰를 한 영상을 보았는데
역시나... ^^ 더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출처 : 신사임당



[일 잘하는 법]
1. 상처를 받지 않는다 (Assume good intentions)
2. 서로를 돕는다(도움을 주는 사람이 더 노력을 한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이해를 못시킬때 미안하다고 느낌)
3. 냉철하다 (거절을 잘한다) 스케줄 관리를 주체적으로 잘한다


[시간 관리]
1. 연관이 있는 일을 해서 링킹을 주어 하루를 알차게 사용
3. 블록타임 - 방해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 빼놓기 (앉아서 할수 있는 일은 몰아서, 집중력이 필요한 일)
4. 컨텍트 스위칭 횟수 줄이기 -모드 변환비용, 모멘텀 시간을 줄여야함
5. 린하게 일하기 - 주기적으로 피드백 테스트
6. 나만의 시차 만들기 - (썸머타임처럼) 나에게 여유를 주는 시간


페이스북 뿐아니라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가장 큰차이에 대해서
가장 크게 와 닫는 2가지 점이 있었다.
"사람에게 보여주기 식의 액션 만큼 소비적인 일은 없는 거 같아요.”
회사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일하는 사람과
일하게되면 너무 피곤해 집니다".
맞는 말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할때 보통
"저 사람은 정치를 한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어디에나 있는 캐릭터..
정치라는 말은 업무는 하지 않고 자신의 평가 권한을 가진 사람에가 잘보이려고 노력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찾아 볼 수있는 캐릭터인데,
작가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해외에서의 차이점을 이 부분에서 가장 크게 느낀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필요없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는 한국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한국 기업의 발전이 더딘건 어쩌면 보여주기 식의 액션을 하는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두번째는 한국인의 잘못된 성향이다.
일 잘하는 법에대해서 이야기 할때 상처 받지 않는법, 서로를 돕는다
이 내용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한 큰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외국인을 보통 너무 개인적이다 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필자는 자존감이 크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본다.
자존감이 높으니,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어쩌면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게 되는데
상처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고,
자존감이 높으니, 타인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할때 이해를 못하면 못알아듣는다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게 설명을 잘못했다며 사과하고 다시 제대로 설명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한국인의 성향은 상처가 되는 말을하면 상처 받고, 자신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면 못알아든는다고 화를 낸다.
(모든 한국인이 아니라, 잘못된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니 오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한국 기업이 더 발전하려면 이런 잘못된 성향을 가지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 방법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이 부분에서 길게 쓴건
회사생활에서 이런분들(보여주기 식 업무하는 사람, 낮은 자존감 가진 사람)을 많이 만나서
한건 아니고^^ 좀 더 발전된 기업문화가 정착 되길 바라는 생각에 몇자 적어 보았다.
(실은 많이 만났다... 너무 많이 ^^)

인터뷰 영상도 많은 깨달을음 얻을 수 있으니 시간이 나면 한번 보기를 권장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작가가 자신의 일하는 습관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 단기적으로는 비관적, 장기적으로는 낙관적"

이러면 모든 일하는데 있어서 철저한 자기 관리가 되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