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반드시 넷플릭스 봐야할 드라마!! 소년 심판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2022년 반드시 넷플릭스 봐야할 드라마 소개 입니다
바로 소년 심판이예요!

출처  : 넷플릭스

그냥 심심해서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시작한 드라마였어요
근데 1편을 보자마자 와,, 이건 진짜 꼭 봐야한다! 아주 강하게 느꼇답니다!!

만약 판사 주인공 역할에 김혜수 배우가 아니였으면 이정도로 흡입력이 있었을까요?
어느 누구로도 대체가 불가한 배우인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1편 보고 그냥 10편까지 정주했어요
정말 이렇게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오랜만이네요!!

[드라마 내용 요약]
소년형사합의부 우배석 판사로 발령받은 심은석(김혜수)은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며
소년범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습니다.

심은석과 함께 일하는 좌배석 판사 차태주(김무열)는 심은석과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봅니다.
이들의 상관인 부장판사 강원중(이성민)과 나근희(이정은)는 아직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호기심을 일으킵니다.

'소년심판'은 중죄를 짓고 법정에 선 소년범들을 향해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4인 판사의 모습을 통해 소년범과
소년범죄에 대한 많은 생각을 안깁니다.

극명한 명암 대비와 흑백으로 처리된 소년범들의 표정 또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들이 무슨 범죄로 법의 심판 앞에 서게 된 것일지 궁금증이 모입니다

10편의 소년심판 내용 중 정말 강렬한 에피소드는
첫번째 어린아이 토막살인사건입니다.
만 14세 이하이면 촉법소년으로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극악 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에 대해
차가운 분노로 심은석(김혜수) 판사의 냉철한 판단력은 가희 탄성을 자아냅니다.

내용구성과 스토리 그리고 연기력 이 모든게 완벽하고 너무나 탄탄해요

넷플릭스 소년심판이 공개 되자마자 global 순위 7위에 등록되고
시즌 2 제작 기대를 불러 일으킨 화재의 드라마!


그냥 지나쳤으면 정말 후회했을
오랫동안 기다린 진한 여운이 남는 드라마입니다

킬링타임이 아니라 시간을 죽여서라도 봐야할 거 같아요 ^^

내일 더 좋은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