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클레이튼 기반의 NFT 작품 투자 -트래져스 클럽(Treasures club)

클래이튼 기반의 작품으로 작년에 도지사운드 클럽이라는 작품이 흥행을 이끌 었다.

유쾌한 이미지의 NFT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10,000개의 24*24 필셀 아트 캐릭터로 생성되어 판매 중이다.

 

 

 

 

지속적으로 클래이튼 기반의 NFT 작품들이 쏟아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필자는 트래져스 클럽(TREASURES CLUB)이라는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 트래져스 클럽(TREASURES CLUB)

가장 먼저 작품이기 때문에 그 작품이 가진 세계관에 대해서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0년 후, 3021년. 각 행성에서 가장 진귀한 보물들을 모아 뽐내고 전시하는 ‘트레져스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우주선 '무면호'는 지구의 대표적인 보물을 싣고 소행성 NFT214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운항 중 청소부의 어이없는 실수로 보물들이 우주선 밖으로 내팽개쳐지고, 무엇이든 N개로 증식시키는 바다로 58개의 보물들이 추락하였습니다. ‘무면호’의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보물들을 건져내는데 성공하였지만, 이제 58개의 각 보물들은 적게는 수 개에서 많게는 수 천 개로 증식해 버렸는데요.

 

보물은 그 존재로 유일하며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기에 가치가 있는데, 이렇게 증식되어 흔해져버린 보물을 가지고 어떻게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을까요? 인류사의 진귀한 보물을 내어준 지구인들에게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그들은 패닉과 좌절에 어찌할바를 몰라하는데요. 그 때 팀의 리더인 무면1이 기지를 발휘합니다. 그리곤 그들은 곧 현시대의 예술가들로 하여금 이 보물들에 창의적인 감성을 불어넣어 16,384개의 새로운 보물들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제 ‘무면호’는 각종 진귀한 보물을 입고 들고 걸친 16,384개의 마스터를 태우고 힘차게 전시회를 향해 재출발 합니다.

 

그리고 전시회에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트래져스 클럽은 미래의 진귀한 보물들을 가진 16,384개의 마스터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와 같이 경우의 수로 희귀한 마스터들이 있다.

 

 

 

2. 마스터 (Masters)

- 수량 : Unique 16,384점 (최대 경우의 수 244,490,400개에서 선별함)

- 규격 : 5906 x 5906 pixels (가로x세로 각 50cm 크기의 최고해상도로 인쇄 가능함)

- 조합 : 13레이어에 분포된 58개 아이템 이미지 조합

- 형태 : 이집트의 파라오와 마블의 블랙팬서에서 모티브를 얻은 두 팔을 가슴에 교차하여 왕권을 상징하는 이미지

- 보물 : 귀걸이 3점, 손 아이템 10점, 머리 장신구 8점, 입 아이템 5점, 마스크 8점, 목걸이 4점, 심볼 10점, 열쇠 10점

 

- 설명 : 16,384개의 마스터들은 모두 왕권을 상징하는 동일한 마스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는 모두 1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층위는 모두 각기 다양한 희소성을 가집니다. 모든 층위의 요소들은 모두 랜덤하게 조합됩니다. 처음 마스터를 소장한 분들은 웹사이트에 공개한 기본 희소성표를 통해 트레져스클럽이 최초 부여한 각 마스터의 희귀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각자 소유한 마스터에 스스로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공유/확산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개별 마스터의 가치와 희소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소유한 마스터를 진짜 미술작품으로 대해 주세요.

 

3. 희귀성 표

위에서 마스터 그림에 표기 된 대로, 배경, 모자, 마스크, 스킨 컬러 등등 모든 마스터가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희귀성에 차별을 두어 레벨에 차별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기 바람.

기본으로 세팅 된 조합 이외에도 마스터 소유자들끼리 세트 조합에 대한 스토리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데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4.마스터 들과 교류 및 활동

트위터 및 카카오 오픈 톡방을 통해서 마스터를 소유한 사람들끼리 정보도 공유하며,

트래져스 클럽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소통한다.

 

 

 

 

이렇게 트래져스 클럽이라는 작품 하나에도 세계관과 희귀성에 대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하나의 컨셉의 다른 색들이 칠해진 그림이 아니다.

작품을 소유한 사람들로 하여금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세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유 본능을 일으키고 그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투자 수익도 올릴 수 있는

NFT는 가상세계에서의 또다를 사회가 아닐까 싶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트래져스 클럽의 향 후 로드맵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