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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5개월 만에 사실상 ‘국가 부도’ 상태

긍정적 마인드 2022. 8.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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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전쟁 5개월 만에 사실상 ‘국가 부도’ 상태라고 합니다.

극제 신용 평가사 S&P, 신용등급 'CC'로 세단계 강등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CC는 회복 가능성 없는 채무불이행 상태 의미합니다.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출처: 인사이트








전쟁비용 위해 채무원리금 지급연기


2월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명령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이 벌써 5개월째 진행형입니다. 예상보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해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국영 가스기업인 나프토가스는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3억3500만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채권 상환이 불가능해졌다며 채무 불이행(디폴트)를 선언했습니다.

나프토가스는 해외 채권자들에게 2년간의 상환 유예를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해요. 전쟁 5개월 만에 국영기업의 재무구조부터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 셈입니다.
예상보다 전쟁이 길어져 경제적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출처: 인사이트




한국의 도로공사 격인 우크라우토도르, 한국전력 격인 우크레네르호 등 국영기업들도 디폴트 위기에 내몰린 상태라고 해요. S&P는 무디스, 피치 등과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힌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S&P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29일강등했다고 해요.

S&P는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장기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세 단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부적격 등급이긴 마찬가지지만 '국가부도'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는 뜻이 된다고 합니다. S&P의 장기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부터 최하인 D까지 22단계가 있는데, CC는 밑에서 세번째에 해당됩니다.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채무 불이행 상태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로본드 상환과 이자 지급을 8월부터 2년간 연기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당장 전쟁에 투입할 예산이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채무 상환을 미룰 수밖에 없다는 절박감이지만 해외 채권자와 신용평가기관들은 냉담한 반응인 셈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에 올해 안에 200억 달러(약 26조1400억원)에 달하는 긴급 구제금융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등 6개국은 우크라이나 국채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기 했지만 민간 분야의 채권자들이 얼마나 응할지는 미지수하고 하네요.


출처: 인사이트


전쟁에 대한 피해가 삶속 곳곳에 스며들고, 특히 경제적으로 까지 이어져 국가가 부도까지 이르렀다고 하니 너무 안탑깝더라구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순간 이였습니다.

각국간의 이익만을 쫒는 것이 아닌 지구촌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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