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제과제빵

[건강한 베이킹] 남편이 최애하는 유기농 쑥 쑥 쑥 쑥 마들렌♥

긍정적 마인드 2020. 8. 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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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박력분; 설탕;버터; 계란=1;1;1;1의 레시피를 기본으로 하는 제과이다.

여기서 추가로 더 맛을 넣을수 있는데 레몬을 넣으면 레몬 마들렌, 초코를 넣으면 초코마들렌^^ 이런식!
오늘은 남편이 최애하는 쑥 마들렌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달콤함을 위해 꿀과 설탕을 넣어줄 수 있고
고소함을 위해 두유나 우유를 추가할수 있다.
아직 전체 레시피를 비건화 하진 못햇지만
마들렌은 버터대신 비건버터로 변경햇고, 코코넛 오일 100%로 변경이 가능한지 추후에 테스트 해볼 예정이다.

그리고 설탕 대신에 코코넛 비정제설탕으로 대신하고
박력분을 통밀이나 호밀을 섞어볼 예정이다.


★재료 [Recipe, g]
박력분 80
쑥가루 20
베이킹파우더 4
유기농 설탕 80
물엿 20
두유(우유) 20
계란 100
유기농 버터 100​

★오븐온도(temp)
190도 4분 
170도 6분

 

 

 

 

 

 

 


★Vegan baking start!

 

 

 

 

 

 

 

마들렌은 제빵이 아니라서 비교적 손 쉬운게
재료들은 한번에 섞으면 된다. (녹인버터가 포인트)
여기서 빵에 기포가 너무 생기지 않게 섞는것이 중요하다.
약간의 글루텐 생성을 위해 마지막에 좀 저어주는것 빼고는
재료를 넣을때마다 기포가 생기지 않게 살살 저어주는게 좋다. 그리고 냉장고에 1시간 이상 휴지 시키고 오븐들어가기 전까지 차갑게 유지시키는게 배꼽을 이쁘게 만들 수 있는 포인트^^

 

 

 

 

 

 

 

 

마들렌 판에 유기농 버터를 바르고 차갑게 굳히기

금방 사용할거면 바르고 냉동실에 1분 정도만 방치해도 금방 굳는다

반죽 준비가 좀더 걸릴거 같으면 냉장실에 방치해 두는게 좋다 10분정도면 된다.

 

 

 

 

 

 

 

 

1시간 이상 휴지시킨 반죽을 짤주머니에 잘 넣은 후
뒤를 잘 여민다.

 

 

 

 

 

 

 

 

마들렌 판 안에 90%정도만 체워 주도록 한다.

 

 

 

 

 

 

 

 

힘조절을 잘해서 이쁘게 담는다.

 

 

 

 

 

 

 

 

처음하는거 치곤 잘하는군 ㅎㅎ

 

 

 

 

 

 

 

 

눈으로 잘 보고 양이 부족하거나 넘치는 것은 잘 배분해서 넣어주도록 한다. 짤때가 제일 잼있다^--^

 

 

 

 

 

 

 

 

190도 4분 -> 170도 6분
보통 마들렌은 10분을 구어주는게 일반적이다.
초반에 고온으로 구어야 차오르는 힘이 있고 뒤에는 낮춰 부드럽게 구어준다
200도 4분 -> 180도 4분 이렇게도 구어 밧는데 역시나 8분은 속이 좀 덜익더라...
170도 10분 햇는데 배꼽이 너무 약하고
190도 10분도 배꼽도 약하고 좀단단해지는 ..
나는 최적의 타이밍을 190도 4분 ->170도 6분
이게 배꼽도 잘 나오고 속도 촉촉하고^-^

 

 

 

 

 

 

 

 

5분 정도 지나면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게 확연히 보인다
난 이때가 너무 좋당♥

 

 

 

 

 

 

 

 

틀에서 ​너무나 잘 구어진 쑥 마들렌

마들렌은 보통 하루 지난후에 먹는게 풍미가 좋다고들 하지만 남편은 구운 직후 따뜻할때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쑥쑥쑥쑥 쑥마들렌
조금 덜 달지만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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