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맥주맛을 모르는 나조차도 맛있는걸 알게 해준 맥주 맛집 ‘제주 약수터’

오늘은 맥주맛을 모르는 나조차도 맛있는걸 알게 해준 맥주 맛집 ‘제주 약수터’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해요!

요즘 수제 맥주를 만드는 지역들이 늘고 있는게
트랜드인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맥주가 있으니
바로 제주도 맥주인 제주약수터랍니다!

사실 전 술을 잘 못해요..
알콜분해 효소가 없다고 하죠!?

한잔이 아닌 한입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데
저와같은 맥린이도 맛있는건 알겟더라구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1] 수제맥주 맛집 ‘제주약수터’ 위치

[2] 수제맥주 맛집 ‘제주약수터’ 소개
제주매일올레시장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 약수터는 총 2곳이 있어요!

아래 사진은 마시고 가는 제주 약수터 이구요~
그래서 오후에 오픈을 해요!

제가 방문한건 바로 이곳!
시장에 초입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날은 올레길을 걷다 목이 말라서 주문하러 갔어요

요즘 코로나라서 그런지 밖에 줄을 서야하고
한팀씩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까도 설명 드렸듯이 본점에서는 실내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고 오후에 문을 열어요~
안주가 너무 기대되지만,
오늘은 목만 축이는 걸로 ^^

평일낮이라 대기 없이 들어갔는데~
주말엔.. 어휴~ 말도 말아요 ㅋㅋ

저기 위에 메뉴판이 보이시나요!?
한사람당 시음은 2가지
두사람은 총 3가지 맥주 시음이 가능해요!

당일 라인업된 맥주 메뉴가 소개되고
설명을 읽고 고르시면 됩니당 ^^
올레길, 남쪽나라, 솜씨자랑을 맛보았어요!
왼쪽 세줄은 한잔에 6,800원이고
오른쪽 한줄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10%
추가금액이 붙어요!

올레길이 정말 제입엔 딱 좋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바리스타 같이 맥주를 따라 주세요

헤헤 시음하는 잔입니당
너무 귀엽죵^^

맥주는 기내용으로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용량이 커질수록 그램당 가격은 떨어지구요~
260cc호 샘플러로 포장도 가능해요!

기내용 포장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실제로 포장해서 서울 집에서 마셔본 결과
히히 맛있더라구용 ^^

사장님이 맥주 관련해서 상을 많이 타셨더라구요~
특히 솜씨자랑이라는 강이지 디자인의 맥주는
이번에 상을 받으신거라 자신감이 뿜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솜씨자랑을 한잔 맛보기로 했답니다
더 걸어야 하니 과음은 안되니까요 ^^

계산을 하셨으면
준비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면 됩니당^^

다양한 굿즈들이 있어 구경라는 재미도 있었어요!

참고로 남쪽나라는 캔으로도 제품이 나와
제주 약수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3개월 보관이 가능하구요~
맥주러들에게 희소식이겠군요!

나가면서 내부를 한번더 찍어 보았어요
인테리어도 이쁘지만,
무엇보가도 맥주 관리가 참 잘되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짜잔 ~
솜씨자랑 맥주가 나왓습니다!!
무지개 색 스티커는 제주 약수터를 상징해요!
디자인도 참 잘 만드셨넹^^

캬~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품이 작아서 부드럽구요!
꼭 한잔 하시길 추천드립니당 ^^

시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보이는 테이블에서 시장에서 사오는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다음엠 시장 메뉴들을 안주삼아 맛 보아야 겟어요!

올레길을 마치고 다음날 바로 맥주를 포장 했어요!
풀베개라는 맥주인데 바질향이 나도 정말 특이하고
맛있더라구요~
이탈리아 음식과 잘 어울리거 같아서 추천이요!
입에서 바질향이 계속 나더라구요^^

제주 약수터 진짜 진짜 강추예요!
제주매일올래시장을 들리셨다면
꼬~옥 방문해서 시음하시고 포장하시길^^

요즘 날이 많이 더워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제주 이야기로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