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바로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는 것이 였다. 직장 생활을 할땐 퇴근 후 길어야 한시간정도 읽을 짬이 나는데, 책을 중간 중간 끊어서 읽으면 흐름도 끊기도 잊어 버리고 해서 책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나자신을 바꾸기 쉽지 않았었다. 은퇴 후 시간이 많아지고 마음껏 책을 읽게 되니, 조급하지 않아서 인지 천천히 곱씹어가며 책을 읽어 내려가서 진정한 책읽기의 맛(?)을 알게 된거 같았다. 최근 읽은 책중에 데일리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 대에서 소개 하고자 한다. 책 표지를 보면 쉽게 접근해 읽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도전 정신으로 책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읽어 내려가기 너무 쉬었고, 큰 가르침이 있었다. 데일리 카네기가 만난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