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너무 따스해서 경의선 숲길을 걸었어요! 비타민 D가 몸에서 합성 되려면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하길래 ^^ 오늘 아주 흠뻑 맞아 봤어요! 경의선 숲길은 예전 경의선이 지하화 되면서 지상에 그 라인을 따라서 숲길이 만들어 졌어요! 자주 애용하는 길인데~ 봄 바람이 가득해서 더욱 달라 보이더라구요 ^^ 진짜 아줌마 다 되었다고 느낀거! 봄이 온것은 길가에 핀 꽃이나 새싹이 돋아 날때 라고 하잖아요 ^^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촬영하는 저를 보며 깜짝 놀랐어요! 여행 중 꽃을 촬영하는 아줌마들을 많이 봐 왔는데.... 제가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글쎄... 하하... 뭐 아줌마 맞쬬.. 괜시리 슬프네요 ㅋㅋ 날이 따스해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만보는 걸었던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