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국내/해외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았다. 국내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등 해외는 디올, 랑콤(제니피크), 겔랑, 에스티로더(갈생병), 수에무라 등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다. 30대가 되니 효과 좋다는 새로운 화장품을 접하면 초반엔 효과가 매우 좋은데 조금만 지나도 효과가 미미해져 화장품으로서의 효과를 못 보게 되었다. 그때쯤 매스컴에서 화장품 성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슈가 되었고, 나도 피부에 좋은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초기에 접한 천연 화장품은 성분은 좋다고 하는데 따끔 거리는 경우가 있었고, 향이 익숙치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라노아라는 회사는 스칼프테라피 샴푸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솔직히 배송비 때문에 여러가지 제품을 함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