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로 읽은 장편 소설인 ‘어서 오세요, 휴 남동 서점입니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책 내용은 주인공인 영주는 끝없이 경쟁 속에 살다가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고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책과 관련된 휴 남동에 서점을 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많은 직장인 분들이 한 번쯤 경험하실 번아웃 증후군 지금도 매일 출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조기 은퇴를 하고 싶어 하시죠^^ 실제로 조기 은퇴를 하면 가장 먼저 겪은 문제는 시간에 대한 문제예요. 그냥 누워서 하루 종일 자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진짜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 이 넘치는 시간을 어찌 보내야 하나 주체적으로 시간을 짜 보지 않았던 분들은 멘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