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0만 독자를 사로잡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장편 소설에 대해서 포스팅해요^^ 제목부터가 흥미를 자아내고 있더라고요! 불편한데 왜 자꾸 가고 싶을까!? 책을 읽을수록 이 따뜻한 정체불명의 알바 때문에 이 편의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 편의점은 힘들게 살아낸 오늘을 위로해주고 이 정체불명의 알바로부터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되어 저도 모르게 책 읽는 내내 미소를 머금고 있더라고요!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예요. 정말 청파동에 있을법한 편의점이라 실제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로 현실감이 있어요! 작가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