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걷는 이 장소! 경의선 숲길 예전의 경의선이 다니던 이길이 지하화 되면서 경의선 숲길이라고 공원이 조성이 되었는데~ 빌딩숲사이로 이런 이쁜 길이 있다니! 정말 감사 할 일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이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게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매일 새삼 느끼고 있다! [출발 - 광성로 6길] 시작은 서강대역 근처 광성로 6길에서 부터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길이 가장 이쁘기 때문에 오늘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공덕역까지 1.2Km정도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시작하는 지점에서 개울처럼 만든 곳이 있다. 바닥에 돌까지 보이는 맑은 물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예전에 시골에 가면 이런 개울들이 항상 있었는데... 도심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어렸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