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딤섬을 좋아한다. 그래서 딤섬 맛집은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_<)ㅋㅋ
몽중헌은 6개의 체인점을 가진 딤섬전문점이다.
이번에도 역시나 집근처인 공덕점을 찾아갔다.
[1] 식당위치
공덕역 10번 출구와 연결된 해링턴스퀘어 건물 A동에 있는 몽중헌 그래서 찾아가기는 매우 쉽다.
해링턴스퀘어엔 음식점이 무지 많아서 주위에 맛집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2] 식당 내 외부 및 메뉴 소개
몽중헌은 입구부터 럭셔리하다.
알고 보니 상견례 장소로도 사용된다고 하니^-^
식당내부가 예상이 될 것이다ㅋ
저렇게 밖으로 나와있는 식탁이 따로 있고 안쪽으로 방처럼 막혀있는 공간도 따로 있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지다. ㅋㅋㅋ
자 이제 메뉴판~ ㅋㅋ
딤섬 맛집이라 그런지 딤섬 종류가 많다.
하나하나씩 시켜보앗다 ㅋ
딤섬 4개랑 xo볶음밥을 주문하였다.
상하이 소룡포: 상하이식 돼지고기 딤섬
요거는 그 유명한 육즙이 흘러나오는 딤섬이다. 수저에 올려놓고 구멍을 내서 육즙을 먼저 마시고 나머지를 먹는다. 원래는 바로 하면 입속이 데일 것 처럼 뜨거운데 예상 처럼 막 뜨겁진 않았다.
구채교 : 새우와 부추가 어울어진 딤섬
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진 딤섬이다. 예상 되는 맛 ㅋ
하교 : 통새우가 씹히는 딤섬
이곤 개인적으로 제일 조아하는 딤섬 ㅋ
새우가 퐝퐝 터지는^-^ 나의 원픽이다 ㅋㅋ
야채 딤섬이라 주문했는데 예상 되는 맛 ㅎㅎ
한상 가득히 주문해 놓고 이것 저것 맛을 비교해 가면서 먹었다.
짜잔~ㅋ xo게살볶음밥이 나왔다.
와... 진짜 찐으로 놀랬다.
솔직히 중식당 볶음밥 조금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게살 볶음밥은... 그냥 맛살을 찢어 넣고 계란으로 볶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주문할때 가격도 16,000원으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와우 ㅋ 정말 의외였다.
이거 진짜 강추다! 밥알이 한알 한알 볶은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너무 고소하닷ㅎㅎ 비싸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처음으로 볶음밥이 너무 맛있다는 생각을 했다.
후식으로는 홍시를 준다. 맛있다(>_<)ㅋㅋ
깔끔한 마무리 ㅋㅋ 한잔 더주세요 할뻔 ㅎㅎ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몽중헌은 나의 "★(1스타): 요리가 훌륭한 집 " 맛집이다. 볶음밥으로 유명하다면 별을 하나 더줄수도 있을듯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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