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에 지쳐서 퇴사를 결심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 가운데 60%이상이 현실을 깨닫고 퇴사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오늘은 사직서 품에 안고 출근한 직장인이 결국 퇴사를 포기하는 7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직장인2,928명을 대상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설문 조사 한 결과예요.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퇴사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긴 사람은 1,032명 (35%), 퇴사를 포기한 사람은 1,896명(65%)로 집계되었어요.
퇴사를 결심하더라도 2/3의 해당하는 사람들은 섣불리 퇴사를 하지 못한셈이예요.
저는 오히려 결심한 1/3이 퇴사를 하는 구나~ 에서 놀랬어요! 뭐.. 백수 결심이 아니라 이직도 포함이니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도 있겟지만요^^ 퇴사를 결심햇지만 번복한 가장 큰 이유는 ‘퇴사 후가 막막해서’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어요.
퇴사 이후에 다른 회사에 가더라도 지금 보다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심을 뿌리치고 만 이들이 대다수 였다고 해요. 해당 결과를 두고 누리꾼들은 “돈 쓴게 있어서 참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카드값 때문에 다닌다”, “퇴사하고 다시 자소서 끄고 면접보는게 힘들다”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단순히 쓴 돈에 대한 빚 갚는게 회사를 다니는 이유라면, 요즘 무지출 릴렝를 하는 젊은 사람들의 퇴사율이 높아 질 수도 있겠는데요!?
퇴사를 번복한 이들은 나이가 많을 수록, 직급이 높을 수록 높게 나타났어요. 연령 별로는 20대가 60%, 30대가 65%, 40대 이상이 68%로 집계 되었습니다.
직급별 차이에서는 더 두드러지게 나왔어요. 사원급의 경우 62%이지만, 부장급의 경우 77%로 15%나 차이나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팀 부장이 퇴사를 안하시나 봐요….ㅋㅋ
결국 이들 대부분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자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같이 날이 우중충 할땐 도 출근하기가 싫죠!?
뭐… 날씨 뿐이겠냐만은^^
그래도 오늘 하루 화이팅 하자구요!
현재도 즐기도 미래도 아름다웠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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