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낚시러] 초보 낚린이의 "원투 낚시 " 알아가기
초보자들이 가장 하기 쉬운 낚시는?
바로 원투 낚시다.
실은 너무 쌩초보 낚린이라서 ㅎㅎ
지난주 무의도에서 우리가 한 낚시거 원투인지도 이제 알았다 ㅎㅎ 미리미리 조사해야 겟다고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_<) 몸으로 때워가며 배우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다 ㅎㅎ
원투낚시란?
바늘이 여러개 달린 낚시 줄에 무거운 추를 달아 멀리 던져서 바닥의 수초나 돌 틈에 주로 서식하는 물고기를 낚는 것을 말한다.
원투는 원거리 투척의 줄임말로 '처박기낚시'라고도 한다.
신기하다 ㅋㅋ 원투낚시라고 해서 큰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원거리 투척이 약자라니 (>_<)
바다낚시, 민물낚시 어디서든 가능하다.
원투낚시의 특징은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던져놓고 물때까지 기다린다는 거! 물때까지 기다린다린다는게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입질 오기 전까지 여유를 가질 수 있고 효율적인 낚시 방법이다! 아직 안해봤는데 기대되는 낚시다^-^
항상 차에 낚시대를 싣고 다니며 좋운 싸이트가 생기면 낚시를 즐기는! 벌써부터 넘넘 설랜다♥
방파제나 방조제, 댐이나 대형호수에서 하기 때문에 포인트 접근이 용이하고, 채비가 비교적 간단하여 간편하다. 멀리 캐스팅하는 연습만 한다면 좋은 낚시가 될듯!
원투 낚시의 대상어는 정말 다양하다.
추가적으로 낚시줄을 묶는 기본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바늘에 낚시줄 묶기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외버젼영상으로 바늘, 릴,도래 낚시줄 묶기를 볼 수 있다. 중급이나 고급수준이 되면 낚시줄을 감는 법을 익혀야 겠지만
요즘엔 낚시줄에 바로 걸수 있도록 채비에 고리가 걸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어렵지 않게 연결이 가능하다. 봉돌에도 고리가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니^^ 나중에 실력이 늘면 자연스럽게 낚시줄도 감고 해보고 싶다!
2. 릴 스풀에 라인 감기
이 그림을 보년서 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명칭도 세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기존엔 릴에 이미 감겨있는 제품만 구매했었는데 나중에 줄만 따로 구매해서 감는 것도 할 수 있을 듯하다!
낚시관련 글을 쓰면 쓸수록 몸이 너무 근질 근질 하다^^
얼른 채비해서 낚시하러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정도로 설렌다^^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거겠지(>_<)
얼마전 도시어부에서 이수근이 40대에 이렇다 할 취미가 없었는데 낚시를 하면서 40대에 마음설레게하는 취미를 알게되어서 너무 기쁘다 라는 인터뷰를 한것을 기억한다.
나 역시 너무나 공감한다. 낚시줄에 물고기의 입질이 오는 그 짜릿함이 뭐라고 ㅎㅎ 그걸 느끼기 위해 자꾸만 바다를 찾는 나를 보면 참 웃기당^-^
자연과 가깝게 할 수 있는 이런 취미를 가진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돈은 많이들지만 ㅎㅎ
참고 ; 아오맥스 생활낚시 안내서.